레꼴레따 공원 10.11.30 촬영.<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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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통령궁~ 우리 일행들은 여기서 또 한번의 혼란을 느낀다 디너쇼 보면서 저녁을 먹게 되는 일정인데 물론 관광뻐스에 가지고 다니는 여행가방을 숙소 들어가기전까지는그대로 뻐스에 둔채로.. 느긋하게 쇼보면서 저녁들고 나와서 숙소로 이동하여 짐을 옮길려고 보니 일행들 가방이 몇개가 없어졌다 내꺼는 그대로 있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현현지 가이드는 자기 책임이라며 통탄하고 .. 추궁해봐야 운전기사분이 자기는 주차장 다녀온것이 전부라고 모른다며 시치미 딱뗀다
잃어버린가방에 상시 지병인 약 하고 옷들이 없어졌으니 다음날 바로 약도 지어주고 물론 의료 혜택도 받지 못한채 가이드 호주머니에서 비싸게 지어준다 백화점에가서 당장 입을 속옷과 필요한거 사준다 하여 들어가 싸이즈 재다가 그만 사고자 하시는 그분 여권든 가방을 바로 또소매치기 당했다 정말 헉!!! 뒤에서 가이드하고 남편분이 이야기 하는데도 도둑하나 못지키는 꼴이 됐다 대략 난감 여행중일때 여권을 분실하면 그나라 한국대사관에서 바로 임시 여권 발급받고 귀국해야한다 더이상 이동이 불가능하다 유럽이든 아시아이든 여행중 여권을 몸에 부착하라고 뇌에 박히도록 주입시키는 것중 하나이다
둘째날인 인솔자가 소매치기 당하여 바로 귀국하는경우처럼 앞으로도 21일여행중에 절반뿐이 안했는데 두번째 귀국자가 생긴것이다
여행경비도 만만치 않아 부인인 그분이 남편만 나머지 일정 여행하고 오라며 본인 혼자 귀국하겠다고하는데.. 남편은 다음에 다시 같이 오자며 함께 귀국 한다 임시 여권이기 때문에 여권심사 안받는 카타르쪽으로 2.3일걸려 돌아서 귀국해야 하는 루트 나머지 일행들은 근처 공원 주변에서 산책하고 있었다 아무튼 중남미가 치안이 엉성하다 해도 너무 한다 ㅠ 룸메이트도 없이 나혼자만의 여행이라 평생 잊을수 없는추억인데도 여행중에 많은 에피소드가 아니 사건이 3번이나 생기다 보니 정말 잊을수 없는 중남미 여행 책으로써도 될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무나무를 화분에 심는데.. 이곳은 300년 되었다는 큰 고무나무와 뿌리~ 엄청 나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선 공동묘지가 관광코스 귀족의 납골당이라 미적인 아름다움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레꼴레타 묘지를 관광하게 되여 조금은 의아 했지만 보면서 이해 하게 되였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부터 당시나 현재의 이름이 있거나 부유한 사람들의 가문들이 대대로 이묘지에 안장되고 지위가 다양하게 안치되는 공원묘지 관을 보이게 안치해서 비오는 날에는 썩는냄새가 많이난다는 레꼴레타 묘지 에비타의 주인공 에바페론의 묘 대통령을 비롯하여 유명인이 있어서일까 이곳 묘지가 잘보이는 곳이 좋은 명당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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