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4월 30일 ~5월 2일 2박 3일 여행기 운산 등나무,묘도,웅도,황포항,운여해변,가로림만, 시간여행 출사팀에서 오랜만에 출사 길에 올랐다 지난해 4월 27일에 운산에 있는 등나무 꽃이 너무도 이쁘게 피여 안면도 가는 길에 들렸다 지난해보다 3일이 지난 4월 30일인데도 겨우 봉오리가 맺혔기에 5일이 지난 서울로 귀경할 때 들렸어도 작년만큼 피지는 못했다 늦봄 추위가 꽃을 움츠려 들게 한 이유일 것 같다 서산 북쪽에 있는 웅도 섬으로 향했다 도착할 때쯤 웅도 섬으로 들어가는 노들길에 장타임으로 담아볼까 했지만 물때 시간이 안 맞았다 웅도 한 바퀴 돌고 나오면서 해안가에 자리 잡아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들었다 바로 옆에 나대지에는 씀바귀 많아 십시일반 뜯어 무쳐 먹기로 했지만 워낙 많아 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