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11월6~14
9일간 발칸지역 여행
체코 구시가 광장 한켠에 있는
프라하의 구시청사의 명물
천문시계가 있어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빈다.
외벽의 천문시계는 1490년에 하누쉬라는
시계공이 만들어졌는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계로 명성이 자자하다
전설에 의하면 공사를 마친 시계공을
다시는 같은 시계를 만들수 없도록 눈을 멀게 했다고 한다.
나쁜*ㅠ

두개의 원판으로 된 천문시계
위쪽은 시간과 천체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아래는 12개월을 상징하는 달력으로
모두 천동설을 기초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매시간 정각이 되면 해골모양의
인형이 밧줄을 당기면 두개의 창문이 열리고
예수와 열두사도 인형이 차례로 모습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황금색 수닭이 화를 치면
30초도 안되는 짧은 퍼포먼스가 끝이난다

이 퍼포먼스 보기위해 몰려든 관광객들 모습.
지금은 관광철이 아니라 사람들이 저정도 이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발 디딜틈이 없다고 한다.

기념사진도 찍고 ㅎ

야경투어가 시작되니.
여러 사람 보는데서 과감히 키스 세레도 퍼붓는다ㅎㅎ

구시청사의 야경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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