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4월 7일~14일 4월 9일 3일째 전날보다 늦은 4시 30분에 기상하여 5시30분에 일출보러 동쪽 김녕 해수욕장 방향으로 출발 한다 일출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마을로 이름하지만 구름층이 많아 일출이 생각보다 못하고 가로등 불빛으로 아름다움을 대신한다 ㅎ 유채밭과 어우러진 해변 마을은 여명이 밝아오면서 가로등 불빛도 사라지고 고요함이 흐르는 아침을 맞이한다 김녕 해변으로 가는 해변가에는 새들도 쉬어가는 휴식공간이다 보리가 한창 여물고 있는 보릿 고개이다 ㅎ 유채밭의 향연 유모차에 힘겹게 밀고 있는 노파와 한여행객이 대비된다 무엇일까 하고 곁에 가보니 바다에서 건져 올린 해초류 자연산 미역이다 한가한곳에 말리기 위한 이동이다 동쪽 해안길을 가다보니 물질하러 바다를 향하는 해녀들이 들어온다 들어가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