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6월18일~7월3일 14박16일 TMB 트레킹 여행기 11일째 여정 렐라이스산장 계곡 옆 평평한곳에 넓게 자리잡은 렐라이스 산장 먼저 도착한 각국의 트레커들은 빨래해서 건조대에 널기 분주하다 우리도 방 배정 받자마자 사워하고 빨래부터 해야 했다 본채와 별채가 있는 큰 산장 배정받은 본체 방 옆에서 사워해도 되고 넓은 별채에서도 가능한 편리함이 있는 곳이었다 곳곳에 산장 바로 옆 텐트를 못치게 하는곳도 있었지만 여기는 넓은 잔디밭에 캠핑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산장이 크다보니 각국의 트레커들이 여기에 다 모인것만 같았다 시끌시끌한 저녁 식사 시간 우리는 외국인들이 떠드는것 같이 들렸지만 그들이 볼때는 한국 사람들이 더 떠드는것 같이 들릴수 있다고 한다 알프스 산군을 바라보며 멋지게 황혼을 장식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