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11월22일~26일 4박5일 여름만 되면 해마다 가평동생 집에서 복들이 겸 형제 모임을 하는데 막내 동생이 다시 따뜻한 곳으로 휴양하고자 제안했다 필리핀과 괌사이에 있는 남태평양 팔라우 그런데 문제는 10월까지 직항이 뜨고 그다음부터는 중간 기착지 들려가면 불편 하다고 하여 불가피하게 필리핀에 속해 있는 7,000여개의 섬들가운데 10번째 큰섬 핫하게 떠오른 휴양지 보홀이라는 섬속의 섬 팡라오 섬으로 정했다 비행기 출발시간 새벽 2시30분 심야에만 뜨는 비행시간에 맞추다 보니 늦은 저녁에 공항에 7남매 부부가 모두 집합 하였다 이번엔 큰형부가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여행은 못가시게 되여 큰조카가 엄마와 동행했다 아침 6시에 보홀공항에 도착해보니 밤에만 뜨는 이유를 알았다 공항이라 해야 활주로가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