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3월 26일~29일 용눈이오름,다랑쉬로름,따라비오름,소정방폭포, 만장굴,영주산,함덕해변 서우봉, 엉덩물,산방산,방주교회, 현지에서 사시는 오라버님이 성당 다니시는데 천주교의 수녀님과 함께 오름을 오르는 일정이다 용눈이 오름,다랑쉬오름, 따라비 오름을 오르면서 수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속세를 벗어나 봉사로 일생을 보내시는 그분의 숭고한 마음이 보였다 용눈이 오름 능선과 다랑쉬 오름을 매치 시켜 보았다 가까운것 같으면서 걸어서 1시간거리다 다랑쉬 오름을 오르고 한바퀴 돌고 내려와서 바로 앞에 있는 정상에 억새가 장관인 아끈 오름을 오르려고 했더니 수녀님이 따라비 오름을 가자고 적극적으로 앞장 서신다 차로 30여분 이동하여 따라비 오름까지 하루에 세 오름을 섭렵했다 자동차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