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27~29 2박 3일 차박 여행기 부안마실길, 변산 도청리, 위도, 선도리, 어쩔 수 없이 집 떠나 떠돌아다니는 부랑자처럼 차 밀리는 복잡한 주말에 점심때 다되어 나섰다 그동안은 피서철 기간이라 차가 밀리고 이제는 벌초 시즌이 되면서 또 차량정체가 심각하다 5시간 걸려 부안 2 마실길에 도착이다 6월에 데이지 꽃 필 때 다녀오면서 상사화 필 때 다시 찾아보리라고 했는데 역시 사람들은 몰리는 곳에 몰렸다 8월의 마지막 주말에 여행객들과 사진사들이 찾는 마실길 흰색 상사화가 만개라는데 이미 70%는 지고 남은 30%가 여행객들에 인증삿이 되었다 붉노랑 상사화는 이제 피기 시작한다 두 가지를 한 번에 보기는 어렵고 힌상사화는 너무 늦었고 붉노랑은 너무 이르고 아쉬움을 남긴채 1시간 정도 머물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