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5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12 슬로베니아,포스토이나 동굴

13년 11월6일~ 14일 슬로베니아 동굴 세계에서 3번째 큰 포스토이나 동굴. 흐르는 강옆에 젊은 남녀가 걷는 뒷모습. 엄청난 양이 물들이 이동굴로 블렉홀에 빨려들듯이 없어졌다가 동굴안에 큰 호수가 형성되었고 다시 물살이 쎄게 어디론가 빠져 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동굴 입구에 원석들이 즐비하고 간단한 기념품 가계들이 관광객을 끌어 들인다. 동굴안은 200명을 탈수 있는 미니열차로 길이 21km. 얼마나 광대한지 열차를 타고 가도 돌아보는데 1시간 반이 걸린다 삼각대도 없지만 사진 자체가 금지고 출구에 광장 같은 넓은 곳만 허락이 되여 몇컷 담아본다

외국 여행기 2013.12.13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11 슬로베니아,블레드 섬안의 성당

13년 11월6일~ 14일 블레드섬안의 성당 우리 일행은 성안으로 가기위해 뱃사공이 젓는 나룻배=플레트나를 탔다 환경보호차원에서 목단배는 절대적이고 이곳에 거주 하는사람만이 배를 젓는 뱃사공이 여야 한단다. 이때는 일어서지도 자리 이동도 않아야 한다 무게가 중심을 잃으면 뒤집혀지기 때문이다ㅎ 이를 악물고 힘차게 노를 젓는 뱃사공~ 저 높은 꼭대기의 성 아무튼지 높아야 성다운가보다 성당 내부는 소박 하지만 이곳에는소원이나 사랑을 비는 행복의 종이 있어 유명하다 종의 유래는 사랑하는 남편이 살해되자 슬픔에 잠긴 아내가 남편을 넋을 기리기위해 이곳에 종을 달기 소원했지만 이루지 못하자 결국 수녀가 되고만다 그소식을 들은 로마 교황청이 그여인을 위해 종을 기증 했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퍼져 이성당은 슬로베니..

외국 여행기 2013.12.12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10 슬로베니아,호반의 도시 블레드

13년 11월6일~ 14일 호반의 도시 블레드 알프스의 서쪽 인구 6.000명이 살고 있는작은 마을. 소박하면서도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율리안 알프스 보석이라 부른다 빙하가 후퇴하면서 생성된 블레드호수는 슬로베니아의 대표적 관광명소다 호반의 도시 블레드는 관광업으로 GNP가 26.000 달러 되는 잘사는 나라이다. 우리나라 GNP 23.000 달러. 호수 언덕위에 성 섬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호수 주변에 산책로도 있어 천천히 돌아 보는데 2시간 정도걸린다. 구 유고 연방대통령 "티토"의 별장을 방문한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이곳 블레드에 반해 정상 회단 끝난뒤에도 2주나 더 머물었다는 일화가 있다 아래 빨간 담장이 덩굴 덮은 건물이 김일성 주석이 묵었다는 호텔 세계 각국 유명인들이 이곳 블레드..

외국 여행기 2013.12.11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8 슬로베니아,차창밖

13년 11월6일~ 14일 알프스 산맥으로 이어지는 차창밖은 눈 덮힌산과 초원이 어우러진 풍경이다. 구름띠가 선명히 나타나는것도 공기가 맑아 청청지역에서만 나타나는 블루 마운틴이다 유럽에서는 산꼭대기에 성들이 많다. 알프스 산맥. 순식간에 안개속이다 동화속에 나오는 풍경들이다 알프스 산맥이라 눈덮힌 산도 산을 넘어 올라가다 보니 뒤에 보이는 차창밖 계곡이 운무로 덮혀져 있어 호수로 착각하게 만든다.

외국 여행기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