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8일~10일 2박 3일 여행기 구미 도리사, 해운사, 약사암, 아무 종교도 없는 우리는 지나다가 이정표에 사찰이 나오면 한번 들려볼까 하고 산사를 찾아 다녔다 공기 좋고 한적하여 교회보다는 즐겨 찾게 되는 절 산중 명당자리는 거의 차지하는 절터의 유래들이 거의 있었다 절에서 4.5km 정도 떨어진 일주문을 지나 해발 691m에 위치한 구미 도리사로 향하는 길 험한 급경사로 이어진다 신라시대 불교의 도래지 도리사 고지가 은근히 높아 아래로 보이는 전망이 황금들녘과 낙동강의 뷰가 한눈에 들어온다 도리사를 창건한 아도화상은 서쪽의 황악산을 가리키며 저쪽에 훌륭한 터가 있는데 그곳에 절을 지으면 불교가 흥할 것이다"라고 하여 절을 지으며 바로 (直) 가리켰다 해서 직지사란 유명한 절이 생겼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