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포어장 2

남도4박 5일 여행기 2

15년4월14일~18일 전남 해남에 위치한 미황사 정성을 다하는 저분은 무엇을 빌었을까? 불공드리는 불자만이 간간히 보이고 산행하고 하나둘 산사를 둘러보는 여행객 조용한 산사의 모습이다 끝무렵인 동백이 향을 발하고.. 증산리 월금길 돌담마을 자목련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다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윤선도 기념관 녹우당 녹우당 정원에 꽃잎을 떨치고 있는 동백 한그루 후손이 살고 있다는 대문안을 살며시 들여다 본다 안가에는 수선화가 피여있고 꼭대기 까지 올라가니 산벗이 선산을 지키고 있다 저녁 빛이 또 하루가 저물어 가는걸 느낀다 4/17 강진 칠량면 억새밭이다 칠량 앞바다 우린이곳에서 아침을 라면으로 때운다 ㅎ 라면 끓이는동안 주변을 둘러보니 할미꽃이 눈에 띈다 칠량 봉황항구 맞은편에 칠량봉황 옹기 굽는 곳..

국내 여행기 2015.05.28

남도4박 5일 여행기 1

15년4월14일~18일 1일째 선바위역에서 7시에 일행들과 만나 남도 여행의 컨셉을 잡고 곧바로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렸다 10시 40분경 부안 염전 도착 한쪽 하늘은 시커먼 구름이 꾸물꾸물하고 다행이 이곳 염전은 힌구름이여서 반영이 좋아 몇컷 담아본다 염전 바닥이 옹기로 되여 천일염 만드는데 최상의 조건같다 모항으로 가는길 옆에 무언가를 심으려고 비닐칭으로 가꾸어 놓은 밭 종류에 따라 풀도 매줄 필요없고 땅속의 건강덩어리 알알이 실어갈때의 결과는 농부들은 보람을 느낀다 썰물때인지 모래바닥이 보이는 곰소항 하늘이 어둑해지더니 간간히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는 날씨 북적여야할 곰소 젓갈 상가에는 한가롭게 보인다 왕포 어장가는 길가에 복사꽃이 곱게도 피였다 모진 바닷바람에 스친 가날픈 갈대 대공만 조화를 이룬다..

국내 여행기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