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 4

제주도 15박16일 여행기61 용눈이오름,다랑쉬오름,따라비오름,소정방폭포,

18년 3월 26일~29일 용눈이오름,다랑쉬로름,따라비오름,소정방폭포, 만장굴,영주산,함덕해변 서우봉, 엉덩물,산방산,방주교회, 현지에서 사시는 오라버님이 성당 다니시는데 천주교의 수녀님과 함께 오름을 오르는 일정이다 용눈이 오름,다랑쉬오름, 따라비 오름을 오르면서 수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속세를 벗어나 봉사로 일생을 보내시는 그분의 숭고한 마음이 보였다 용눈이 오름 능선과 다랑쉬 오름을 매치 시켜 보았다 가까운것 같으면서 걸어서 1시간거리다 다랑쉬 오름을 오르고 한바퀴 돌고 내려와서 바로 앞에 있는 정상에 억새가 장관인 아끈 오름을 오르려고 했더니 수녀님이 따라비 오름을 가자고 적극적으로 앞장 서신다 차로 30여분 이동하여 따라비 오름까지 하루에 세 오름을 섭렵했다 자동차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제주도 여행기 2018.05.16

제주도 한달살기 여행기34 윗새오름. 어승생악오름

제주도 한달 살기 10 16년 5월1일~31일 윗새오름.새별오름.용눈이오름.어승생악오름. 형제들과 윗새오름을 오르기로 한날 세찬 바람이 추워 갑자기 옷깃을 여미게 한다 여정을 바꿀까 잠시 생각도 했지만 산행은 계속 걸어야 하기때문에 움직이면 추위도 가실것같고 이정도면 가볼만 하다고 생각 되여 강행 하기로 했다 영실암 휴게소 초입부터 만만의 준비를 했다 우비입고 차에 다행이 무릎담요가 있어서 치마처럼 허리에 두르고 사람도 아닌 행색으로 등반한다 바람은 우비속으로 사정없이 들어갔지만 공기층을 만들어 그나마 찬바람을 피할수 있었다 산행하다보면 바람피할수 있는 아늑한곳이 있기 마련 잠시 쉬면서 간식먹고 서로의 복장을 보고 웃는다 1시간정도 걸으면 몸이 더워지는게 산행인데 무릎담요 두른 행색에서 벗어날수가 없다 ..

제주도 여행기 201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