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살기 3 16년 5월1일~31일 거문오름 탐방이다 1115번 도로 드라이브 달리는데 도로변에 철쭉이 만발이다 중산간도로에 피였으니 윗새 오름도 철쭉이 장관인데.. 피였을까 생각해본다 며칠후 형제들과 함께 오를 예정이다 성판악까지 드라이브 하다가 뒤돌아 영실쪽 서귀포 자연휴양림 2시간 트레킹이다 제주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곳이 많다 이곳도 숲속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고 자연속의 자유를 누리기엔 최적이다 이어 작년봄에 갔었던 산천단을 잠깐 들렸다 역시 빛이 없는 흐린날 5~600년된 곰솔나무가 여전히 자리 지키고 있다 수시로 안개가 낀 중 산간도로 말들이 평화롭게 식사중이다 곡선이 아름다운 사려니 숲길 1112번도로 날씨 때문인지 차도 없고 인적도 드물어 드라이브 하긴엔 운치가 있어 최고다 드디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