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1월 2일~4일 차박 2박 3일 여행기 영덕, 해파랑 공원, 청송사과밭, 영양 자작나무 숲, 분천역 이제는 "위드 코로나" 딸내미 지난번 이어 재택근무 마지막이다 이번엔 동해 쪽으로 여정을 잡았다 영양에 자작나무 숲이 목적지이면서 첩첩산중의 가을 모습도 보기 위함이다 가는 길에 문광저수지 들려보았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엔 나들이객들로 붐빈다 내일 아침부터 트레킹 해야 하는 영양 자작나무 숲으로 가면 깊은 산골짜기에서 차박은 어려울 것 같았고 숙박장소부터 정해야 하기에 바로 이동하였다 사람 있는 곳에서 차박도 가능한 것이지 아무도 없는 나 홀로 차박은 무서워 못한다 동해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니 드라이브도 좋았다 강구항 해파랑 공원이 바닷가이면서 시원스럽게 공원이 조성되었고 바로 옆에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