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18~ 12월8일 1.2.3일째 LA,멕시코, 칸쿤, 몇년전부터 꿈꿔온 중남미 여행 나이가 더 들기전에 체력이 될때 다녀오리라 마음 먹었지만 쉽지는 않았다 21일란 긴 여행도 여행이지만 함께 쓸 룸메이트 구하기가 힘들다 짝궁하고 은퇴하고 같이 가자 했지만 은퇴후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면서 지금 가고 싶을때 가라고 적극 권해준다 여행사에 여성 인솔자하고 함께 룸을 쓰게 하던지 아니면 나처럼 싱글로 오는사람 있으면 한방 쓰는 조건으로 가예약을 했다 천리 타향에서 혼자 독방을 쓴다는것은 낯선 무서움이 크기 때문이다 모여행사에서 인솔하는 연합팀에 합류하는 중남미 여행이 성사 된것이다 혼자가는 여행이 조금은 걱정도 되겠지만 두려움보다는 설레임과 꿈에 부풀어 그야말로 야호! 인천공항에 시간 맞추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