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9월 4일~6일 2박 3일 차박 여행기 서천 일대 홍원항, 금강 하구둑, 송림 솔바람길, 문헌서원,춘장대 해변,선도리해변, 지금까지 국내 여행을 간다면 차량이 복잡한 주말은 피했었다 시간이 많은 우리까지 정체되는 도로에 합류할 필요는 없었고 주중엔 손주 돌봄의 이유로 못 가고 시간만 허락된다면 주말여행을 떠나 지방에서 차박으로 하룻밤 보내기로 했었기에 어쩌다 주말을 이용하는 부부가 되었다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바뀐 지금의 선택 누구나 시도는 해볼 만하다 그믐사리에 물이 많이 빠진 바다도 보고 갯벌도 볼 수 있는 서천으로 향했다 차박은 하룻밤 만족으로 일요일 떠나 월요일 오후 4시까지 오는 거로 잡았었지만 장거리이기에 토요일 일정을 마치고 늦게 서천 홍원항으로 출발하다 보니 부득이 2박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