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12~16.촬영.
고성들이 지금은 객잔(하숙이나 여관.)으로
자리 매김하여 여행객들을 맞이 한다
양옆으로의 방은 머슴들이 차지 하는 방이고
안쪽은 여러 아들중에 막내쯤 거처하는곳이란다
참고로 아들이 거처하는
안쪽에 방 배정 받았다
대부분 객잔이 사면이 방으로 되여 있고
가운데 사합원 정원으로 되여 있다.
옛날식 문고리가 달린 문을 열고 나가면
무성한 담쟁이와 화초들로 꾸며진 사합원 정원이
옛 고성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며
고즈넉한 아침 산책 하기에 최고이며 잘 갖추어진
현대식 호텔보다 훨씬 매력을 느껴
며칠간 객잔에 머물고 싶었다.
첩첩이 쌓인 구중궁궐도 연상케 되구.
잠시 왕비가 된것처럼ㅎ
아주 천천히 걸어보면서 아침 사색을 즐겼다~
아침은 사색.저녁은 명상이라는데..
저녁은 명상 못하고 뽕 몇판 벌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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