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증 2

중남미 21일 여행기 16. 페루, 꾸스코,락치,

2010년 11월18~ 12월8일 중남미 21일 여행중 16일째 페루,꾸스코,락치, 락치 잉카유적지 투어 공장도 없고 공해가 없다보니 우리나라 늦은 태풍이 지나가고 난뒤 어쩌다 한번씩 보는 깨끗한 가을하늘 같다 마음을 실어 둥둥 떠다니며 세상의 자연을 알현하고 싶어지는 하얀 구름들 문명의 혜택은 분명 받고 살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혜택 받는 만큼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우리의 삶이다 이제 또 고산병에 시달려야 하는 고산지대 다른 사람들은 현지가이드가 파는 약을 사먹기도 했지만 그제 삭사이망 3400m고지에서 약간의 고산증이 왔다가 어제 2400m고지 마츄픽츄 관광 할때는 깨끗한 물속에 고기처럼 생기 넘치게 다녔다 잠깐씩 오는 고산증은 거의 가라앉길래 견뎌보자며 다시 고산지역 투어에 나섰지만 에~효..

외국 여행기 2016.04.11

중남미 21일 여행기 14.페루 삭사이망,쿠스코

2010년 11월18~ 12월8일 중남미 21일 여행중 14일째 페루,삭사이망,쿠스코, 페루 일정이 이어지는 꾸스꼬 도착이다 해발 3400m 되는 곳 삭사이와망은 잉카 문명에서 마츄픽츄보다 가장 중요한 건물로 생각한단다 이곳이 요즘으로 치면 정부 종합청사 정도 되는곳 삭사이와망은 4층 내지 5층에 이르도록 돌로 쌓아 요새처럼 성을 만들었지만 스페인 사람들이 정복하고 나서 여기에 있는 돌을 아무데나 갔다 쓰고 지금 남아 있는것은 가져다 쓰기엔 너무 무거운 것이기에 남아 있단다 퓨마 발다닥모양 순전히 돌을 수작업으로 깍아 맞추었다는데 종이 한장도 안들어가도록 정교하며 철제 연장 없이 큰돌하나에 6~8개까지 모서리가 나도록 그에 맞게 맞추어지는 잉카인들의 건축법 현대 건축 기술자도 해답을 찾지 못하는 미스테리..

외국 여행기 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