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2

삽시도 3박 4일 여행기

18년 5월1일~4일 삽시도, 안면도 삽시도 대천항에서 삽시도 술뚱항까지 대략 50분가량 소요되는 거리 차를 가지고 가는 친구가 양념등 거의 준비하고 동승하는 친구들은 김치 밑반찬을 챙겼다 2년전 가을에 대천항에서 12시배로 갔었던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물때와 계절마다 다르니 12시배가 아니고 오후 1시배가 되었다 그것도 하루에 세번 뜨는 배가 삽시도 항에 안개가 짙어 오전에 가는 출항은 못했단다 출항하려면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한가한 산중턱에 가서 준비해간 도시락을 느긋하게 먹으며 오후배도 출항을 못하면 어쩌나 목표가 없어진다면 딱히 갈곳도 생각 안나는 순간 아무데고 돌아다니자며 잠시나마 의논을 해봤었다 다행이 1시배가 출항하여 차까지 배에 실었다 우리는 식재료를 가지고 다니면서 밥을 늘 해먹는 여행이..

국내 여행기 2018.05.24

삽시도 2박 3일 여행기 2

16년 10월14일 3일째 아침 일찍 일출을 보기위해 바닷가를 향하였다 때마침 썰물때이라 갯벌은 저만치 드러나 있다 해변엔 물도 깨끗하고 수심과 갯벌이 좋아 둘레둘레 해삼,전복,바지락이 노다지인 섬이다 때마침 바지락 양식장 정해진곳에서 공동작업하는날 바지락 채취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좀더 일찍 나왔더라면..아쉬움만 남는다 또다른 일출과 밀물때 볼수 있는곳이 목적지인 면삽지이다 보니 더 지체 할수가 없다 숙소 주인장님한테 부부가 같이 잡으시냐고 하니까 깜짝 놀라시며 식구가 많은집 다가서 잡으면 형편성에 어긋난다고 날짜와 썰물 시간대를 보고 한집에 한명씩 잡게 되였단다 소득과 연결되는 공동 작업장 장소에 따라 더캐고 덜캐는 손놀림이 모두 바쁘다 차로 이동하다보니 식생활이 해결할수 있고 편리함도 최고이지만 편리..

국내 여행기 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