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사 2

홍천 1박2일 형제여행기 팔봉산산행,수타사 산소길

22년 10월 30일~31일 1박 2일 여행기홍천 팔봉산 산행, 수타사 산소길,  7남매 중 첫째 큰언니 댁이 함께 못하시고 막내인 남동생이 빠진 5남매가100대 명산인 홍천 팔봉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아침 9시 30분에 팔봉산 주차장에 만나기로 했다오빠 내외분과 둘째언니 내외분이차가 밀려 마지막 10시에 도착해 호박죽을 만들어 오신 언니 덕에오르기 전 따뜻하게 한 컵씩 마시고 팔봉산을 향했다  팔봉산을 세 번 다녀왔지만 형제들하고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고또 하나의 이유는 6섯째 남동생이 회갑을 맞이하여 겸사겸사 10월의 마지막 날 잡아홍천 빌리지를 예약했다아침에 출발하기 전 이태원 핼러윈데이참석자들 압사사고로 큰 희생자를 냈다는 뉴스를 보고안타까운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팔봉산(328미터) 낮은 산이지..

국내 여행기 2022.11.19

속초 가족여행 22/5/31

10살 손주가 내 카메라로 눌러댄 습작 숙소에서 보이는 설악산 울산바위 밤이면 울산바위와 별을 장타 임하는 장소 밤 9시에 가서 자리를 펴고 하늘의 별을 보려고 했었다 하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 누워있을 수가 없었다 손주들 감기 걸릴까봐 바로 하산했다 울산바위가 손에 잡힐듯하다 홍천 수타산 가는길에 작약 밭 겹꽃은 이미 지고 토종 작약만이 한낮 더위를 머금고 꽃잎이 늘어져 있다 일제 강점기말에 자원이 부족한 일본은 송타유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한국인을 동원하여 송진을 채취한 모양의 깊게 파인 상처는 지금까지 아물지 않은 수탈의 흔적이다 조선 7대와 세조의 왕비로 홍천 출신인 정희 왕후의 태가 묻힌 천년고찰 수타사

흔적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