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6월 24일 아차도 강화군 서도면에 속하고 주문도와 아차도가 붙어 있었다가 지각변동으로 떨어진 섬 볼음도에서 아차도까지 배로 10여분 아차도로 향하는 바다에 한가롭게 노니는 낚시배 아차도 항구 터미널도 아주작으마하고 상주 하는 직원도 없다 빈 대합실에 가서 우리는 가지고 갔던 짐을 가지런히 의자에 놓아두고 카메라만 들고 동네 한바퀴를 트레킹 나선다 아차도에 내리면 반겨주는 강아지 섬 주인역활을 하며 여행객들의 시선잡기에도 충분하다 10시 반에 도착하여 2시에 출항 해야하는 우리가 타고온 여객선 보이는섬이 주문도 아차도 사이 중간에 정착 하면서 3시간여를 쉬어야 하고 우리는 그 3시간을 부여 받았다 배에서 내려 마을로 돌아 올라가는 언덕배기 일하시다 잠시 쉼터가 된 동네 어귀다 3시간 남짓의 여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