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0월 30일~31일 1박 2일 여행기 홍천 팔봉산 산행, 수타사 산소길, 7남매 중 첫째 큰언니 댁이 함께 못하시고 막내인 남동생이 빠진 5남매가 100대 명산인 홍천 팔봉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아침 9시 30분에 팔봉산 주차장에 만나기로 했다 오빠 내외분과 둘째언니 내외분이 차가 밀려 마지막 10시에 도착해 호박죽을 만들어 오신 언니 덕에 오르기 전 따뜻하게 한 컵씩 마시고 팔봉산을 향했다 팔봉산을 세 번 다녀왔지만 형제들하고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고 또 하나의 이유는 6섯째 남동생이 회갑을 맞이하여 겸사겸사 10월의 마지막 날 잡아 홍천 빌리지를 예약했다 아침에 출발하기 전 이태원 핼러윈데이 참석자들 압사사고로 큰 희생자를 냈다는 뉴스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팔봉산(328미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