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24~28.촬영
성도-면양-황룡-구체구-모현-도강현-성도
1992년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된
살아 생전에 꼭 가봐야할곳
구체구 황룡
중국 성도에서 버스로 10시간을 이동하여 도착한 황룡
해발 4200m고지 깊은 골짜기에 황룡사
이때만 해도 고산증을 못느꼈다
염료를 풀어놓은듯
환상적인 에메랄드 빛의 황홀감
계단식 밭처럼 완만하며
석회암의 둘레 벽으로 3400개의
웅덩이
오랜 시간동안 자연이 이루어 낸 걸작품
작은 개인 선녀탕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석회암으로 흘러내림>
길이가 약 6km 거대한 황룡 같다 해서 황룡이라 한다
여기서부터는 구체구이다
구체구는 해발 1990m~3150m고도다
순환버스가 시간별로 있어서 보고싶은곳에 내려 머물다
다음시간때 타고 관광하면 좋은데
그러지 못한게 아쉽다
동화속 신비의 나라
구체구의 물을 보고는 다른물은 보지 않는다는 말처럼
몽환적이고 신비의 美景을 감상 할수 있는곳
처음부터 순환버스타고 협곡정상까지 가서 내리고
하산하면서 경치를 보고 내려오면 최고일것 같다
구체구 골짜기 안에는 9개의 장족마을이 있는데
여기서 구체구라는 이름이 유래 되었다
수심이 10m인데도 바닥이훤히 보이는 비취빛 영롱한 물은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듯 하다
칼슘,마그네슘,광물질까지 많아 신비로운 물색 이란다
총 면적이 720㎢
서울시 면적이 600㎢
비교 해보면 규모를 짐작 할수 있고
작든 크든 연못이
모두 각기 다른 모양과 색깔로 층층이 이루어져 있다
주변의 자연풍경도 뛰어나며
수백년동안 침묵속에 있었던 선경은
1970년 몇명의 벌목공들에 의해 발견 되면서
관공지로 주목받기 시작 했다
10억이라는 중국 인구가
하루에 5천명씩 관광 온다 해도
100년이 걸린다는 가이드 설명
어찌 살아가면서 세상 구경을 다할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짝궁과 한컷이다
사진 시작 하기전에 똑딱이로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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