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기

북유럽 8일 가족여행기 3~4, 노르웨이 오슬로

오드리오드리 2016. 10. 18. 10:22

 

 

 

 

 

 

북유럽

11년 7월 17~24일 여행 3~4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신들의정원으로 불리는우는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버스로 이동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유행가 가사가 떠오르게 한다

 

노르웨이는 8~11세기 무렵부터 바이킹시대

남쪽에서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북쪽으로 가는길에서 유래되었고

수도 오슬로는 하느님의 초원이라는 뜻도 있단다

몇시간을 달려도

 풍요롭게 펼쳐지는 곳이다

 

망가진 집들도 그림이 되네~

 

차창밖의 풍경으로 마음을 빼앗긴채

이동하다보니 하루가 지나간다

 

호텔 투숙하여 주변을 돌아다녀 본다

그림같은 주택가

 

다음날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프비겔란드의 조각작품이 전시되어 곳으로 이동이다

1869년 노르웨이 남부 해안지방에서 태어난 비켈란은

너무 가난하여 정상적인 작품활동을 할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의 지원을 받기로 하고 대신 모든 작품은

 시의 소유로 계약을 체결하고 조각 하나만을 위하여 전 생애를 바친 후

1946년 그위 작품처럼 그도 삶을 마감하였단다

 

 

그의 유언에 따라 누구든지 무료로 드나들수 있고

 24시간 볼수 있는 세계인의 공간이 되였으며

사시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원이다

 

입구에서 중앙까지 다양한 화강암 작품들이 있는데

그중에도 단연 으뜸은

성이 난 꼬마아이

 

그주변으로는 인간의 탄생과 고뇌와 갈등

인간이 태어나 죽기까지의

 윤회에 대한 다양한 과정이 새겨져 있다

 

멀리 보이는 탑같은 기둥은

 3명의 석공이 14년간에 걸쳐 완공한 모노리텐

기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121명의 실제 크기의 남녀가

 서로 올라가려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것으로

인간의 본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121명의 숫자는 성경에 의하면 인간의 수명은 120살인데

여기에 더 살아보려고 인간들이

 1년을 더 욕심을 내 합친 121의 숫자라고 한다

 

오슬로 시내 10만평의 부지에 마련된 공원은

인공호수위를 가로지른 입구에서부터

인생길의 애환을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한 조각품이다

 

 

연간 250만명이 관광객들이 다녀갈정도로

 세계적인 명물이 된곳이다

 

 

 

나폴레옹이 이교회를 옮겨 갈려고 하였으나

옮겨가지 못했다고 한다

그만큼 교회가 아름답기도하고

1979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이다

 

건물의 특징은 못을 박지 않고 건축하였다고 하고

교회의 지붕은 손바닥만한 나무를 잘라 연결 하였으며

 떡깔나무로 지은 교회는

방수를 하기 위해 매년 송진을 칠하였다고 한다

교회 앞마당 잔디에는 묘지의 비석들이 즐비하다

 

한국 기독교와는 다르게 목사가 국가 공무원이라

신도들에게 십일조를 받지 않고

교회의 운영은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한단다

 

유럽에는 마을이 생기면 교회가 먼저 생긴다고 한다

교회가 생기면 교회땅에 묘지가 들어서고

태어나면 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죽은후에

 장례식도

 묻히는것도

 교회에서 하기때문에

죽음을 무섭게 생각안한다는 가이드 설명이 진지하다

 

전체 국토중 약80%가

자연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디가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는 갓이 어렵지 않다

행복 지수가 높게 나오는

 아름다운 천상의 전원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