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11년 7월 17~24일 여행 1.2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아침 7시 30분에 공항 미팅
딸내미와 자연을 만끽하기위해
10시 25분 출발하여 10시간여 비행하여 핀란드 헬싱키 도착
다시 갈아타며 1시간40분소요 덴마크 코펜 하겐 도착이다
늦은 시간이기에 바로 호텔 투숙
핀란드 헬싱키에서
코펜하겐으로 갈아타며 보이는 공항풍경
외국인이 둥근 휴식처에 편하게 쉬고 있다
덴마크 왕실은 아들딸 구분없이
왕 계승이 가능하다
주거지 아멜리에 궁전 관광하고
스웨덴과의 전쟁으로 2년동안 점령당했고
19세기 초에는 영국의 폭격을 받기도 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
녹지가 많으며 유서깊은 궁전 교회등 건축물이 많아
유럽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는곳
집은 교회보다 높이가 낮아야 한다는 덴마크
시청사 입구에 코펜 하겐의 창시자 압살롬주교도 있고
시선은 맞은편 티볼리공원을 응시한채
안테르센의 동상도 있다
안데르센은 가난한 구두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나
배고프고 무시당할 때마다 분노가 아닌 동화로 빨가벗은
임금님.미운오리새끼.인어공주.
자신의 비루한 삶을 녹여낸 작가다
공해가 많은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우선인 나라
자전거로 출퇴근이 38%
국회의원 장관도 자전거를 이용한단다
자전거도로에서 사고시 보행자 책임이 커 사람이 불리할수 밖에 없다고
가이드는 자전거 길 피하라고 누누이 이야기한다
운하에 띄운배는 쉴새없이 만선이고
상가 앞에 야외 식당가는 손님 맞을 준비가 되여있다
유럽은 어느곳이든 실내보다 옥외 좌석들이 많이 보인다
바다 건너편에 위치한
오페라 하우스 건물이다
여왕이 머물때만 국기가 게양되고
궁전에서 바로 바닷가를 나갈수 있게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당시
사망한 덴마크의 선원들을 추모하기위해
만들어진계피온 분수대
성알반 교회가
카스텔에트의 잔디밭과 어우러져
엽서 사진으로 각광을 받는곳이다
분수를 보기위해
한뼘큰 누나가 무릎을 지짓대로 이용해
동생을 보여주느라 안간힘을 쓰는 기특함이다
주어진 자유시간에 돌아보는 풍경들
인어공주상이 유명세에 비해 작고 썰렁 하지만
오랜역사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마력이 있나보다
성이라 하기엔 규모가 작다
멋진주택 같지만 왕족들이 여름에 별장처럼 사용하던곳이라 한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
세익스피어 4대 비극중 하나인 햄릿의 배경인 햄릿성
코펜하겐 헬싱괴르에서 관광하고
스웨덴 헬싱보리로 가기위해 훼리호를 탄다
다른나라를 가는데 차로 이동하기에는 너무 멀어
꼭 배를 타며 소요시간은 20여분정도
외레순 해협을 마주하며
맑은 날이면 덴마크에서 스웨덴 헬싱보리가 보인단다
헬싱보리에 도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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