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19일~22일 3박 4일 여행기 부안 마실길, 고창구시포, 반월도, 박지도, 자은도 무한의 다리, 백수해안도로, 서천 매바위. 밤 온도가 영상 15도 안팎이 되어야 하는 5월 하순부터 드디어 차박 할 수 있는 계절이 왔다 한여름엔 너무 더워서 못하고 그다음엔 추워서 못하는 까다롭다면 까다롭다 간편하게 스텔스 차박의 조건이다 다시 세상구경 한다는 의미로 부안 마실길을 향해 집을 나섰다 샤스타데이지꽃이 한창인 마실길 1코스 바다가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조금 옆으로 눈만 돌리면 보이는 새만금 바다가 보인다 고창지역 지날즈음 온마을이 약으로 쓰이는 작약꽃 대규모 재배 중이었다 맞아~ 5월이면 작약꽃이 한창 필 때지 이 밭 저 밭을 돌아보려니 마을마다 고라니 멧돼지 습격 때문일까 둘레망을 설치해 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