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기 111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10 슬로베니아,호반의 도시 블레드

13년 11월6일~ 14일 호반의 도시 블레드 알프스의 서쪽 인구 6.000명이 살고 있는작은 마을. 소박하면서도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율리안 알프스 보석이라 부른다 빙하가 후퇴하면서 생성된 블레드호수는 슬로베니아의 대표적 관광명소다 호반의 도시 블레드는 관광업으로 GNP가 26.000 달러 되는 잘사는 나라이다. 우리나라 GNP 23.000 달러. 호수 언덕위에 성 섬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호수 주변에 산책로도 있어 천천히 돌아 보는데 2시간 정도걸린다. 구 유고 연방대통령 "티토"의 별장을 방문한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이곳 블레드에 반해 정상 회단 끝난뒤에도 2주나 더 머물었다는 일화가 있다 아래 빨간 담장이 덩굴 덮은 건물이 김일성 주석이 묵었다는 호텔 세계 각국 유명인들이 이곳 블레드..

외국 여행기 2013.12.11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8 슬로베니아,차창밖

13년 11월6일~ 14일 알프스 산맥으로 이어지는 차창밖은 눈 덮힌산과 초원이 어우러진 풍경이다. 구름띠가 선명히 나타나는것도 공기가 맑아 청청지역에서만 나타나는 블루 마운틴이다 유럽에서는 산꼭대기에 성들이 많다. 알프스 산맥. 순식간에 안개속이다 동화속에 나오는 풍경들이다 알프스 산맥이라 눈덮힌 산도 산을 넘어 올라가다 보니 뒤에 보이는 차창밖 계곡이 운무로 덮혀져 있어 호수로 착각하게 만든다.

외국 여행기 2013.12.09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6 오스트리아,호엔 짤쯔부르크 성

13년 11월6일~ 14일 오스트리아 모짜르트의 고향 짤쯔부르크 언덕위에 있는 호엔 짤쯔 브르크성. 올라가면 짤쯔브르크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올라가는길에 사운드 오브뮤직 촬영지인 미라벨 정원도 관광 하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수 없는..그가 벤치에서 힐긋 쳐다본다 ㅎ 이제는 내가 그곳을 보는것도 중요 하지만 그곳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볼수 있게 여유로운 여행을 즐겨야 한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 한국인의 특성상 빨리빨리가 익숙해져 있어서 여유로운 여행이 쉽지 않다 ㅎ 또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본다 ㅎ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 한참을 앉아있는 여성 다리 난간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사랑의 열쇠. 중국 장가게에 달려있는 열쇠는 매달데가 없을정도로 다닥다닥 우리남산에도 ... 저 호엔 짤..

외국 여행기 2013.12.08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5 오스트리아,햘슈타트

13년 11월6일~ 14일 짤쯔 감머긋의 진주로 불리는 할슈타트는 3.000m 에 달하는 산과 호수가 어우러져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1997년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오스트리아에서 빼놓을수 없는 관광 명소이며 호수와 주변 풍경은 한폭의 그림이다 알프스 산에 둘러쌓인 빙하가 녹아 만들어 낸 70여개의 호수와 그사이 흩어져 있는 전원마을이 어루러져 비경을 이룬곳이다 소금이 황금이였던. 17세기 소금광산 할슈타트 바다에서 소금이 나는게 아니고 산에서 채취. 때마침 날씨가 개여 반영까지 드러나 아름다움이 더했다

외국 여행기 2013.12.07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4 오스트리아,햘슈타트

13년 11월6일~ 14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햘슈타트 짤쯔감머구트의 진주라 일컬어지는 아름다운 햘슈타트 마을이다 세계 문화유산이라는 햘슈타트 마을 골목골목 다녀본다 거주 하는 주민보다 관광객이 더 많이 띄는 마을 kbs미니씨리즈 "봄의 왈츠"에 배경지로 알려져 있다. 조그마한 기념품들이 놓여져 있지만 주인은 보이지 않는다 필요하면 창문 두드리면 될것이다 집언덕뒤 산 골짜기에 폭포수 같은 물줄기는 산위 어디에서 형성 돼 내려오는지 세차게 떨어진다 올라가 확인하고 싶지만 시간상 ㅎ 뒷골목으로 들어서니 사람사는건 똑같다 집수리 하고 길가엔 단호박같은 큰호박도 놓여져 있다

외국 여행기 2013.12.06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2 오스트리아, 짤쯔감머긋

13년 11월6일~ 14일 장크트 볼프강 2.000m 알프스 산들의 사이로 형성된 호수가 오스트리아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샤프베르크 등반으로 표고 1783m 정산에 오르면 짤쯔 감머긋의 호수와 알프스의 멋진 경관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데 시간상 산행은 못하고 수박 겉핧기 식이다 사람이 서있어도 사방을 보아도 모두 그림이 되는곳이다 짧은 생애를 살았던 천재 음악가 모짜르트 그는 가고 없지만 이볼프강에 그에 흔적들은 고스란이 남아 있다고 한다 30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모짜르트 어머니 마리아의 생가이다 어머니의 고향으로 어린모짜르트는 이곳에서 마차를 타고 다니며 건물, 거리,동상등이 이 아름다운 작은 마을에 곳곳을 채워 끊임없이 여행객들이 찾는 이유이다

외국 여행기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