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기 110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17 헝가리, 발라톤 호수

13년 11월6일~ 14일 발라톤 호수는 바다라 불리울 만큼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이다. 삼면이 호수로 둘러쌓인 돌출된 지역이 더 절경이고. 이곳 헝가리 최고의 휴양지로 유럽인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여름엔 수심이 낮고 수온도 28도 정도로 높아 요트는 물론 수영도 윈드 서핑도 즐기기에 적합하고 땅도 비옥해 포도 재배 지역으로 와인도 유명하단다. 바다가 없는 헝가리인에게는 여름휴양지로 역활을 하고 호수 주변의 휴양도시엔 저마다 중세의 향기를 띠고 있다 호수 전체가 알카리성 온천으로 탄소. 수소.등을 다량 함류하고 있어 류마티즘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1913년에 류마티즘 병원이 이곳에 만들어지기도 했단다. 그래서 내국인은 물론 주변국가들이 가족단위로 찾아와 온천욕과 일광욕을 즐기는곳.

외국 여행기 2013.12.17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15 크로아티아,자그레브

13년 11월6일~ 14일 유럽의 강물들은 석회질이 많아 그냥 마실수가 없다 500mm 한병에 1.500원 비싸다 . 우리는 2000mm가 1.000원인데 ㅎ 이동중 휴게소에 잠깐 쉬고 있는데 비가 내리는 휴게소 창밖. 성모마리아 제단 앞에서 촛불을 키고 기도를 올리는 아가씨의 모습. 부부가 나란이 앉아 예배를 보는 모습이 소원을 이루어 질거라 상상 해본다. 소원이란 가능성을 빌어야지.. 불가능을 빌면 하나님이 들어주실는지 ...~ 교회의 지붕을 타이로 만들어져 독특하다. 넥타이가 처음 만들어진 곳이 크로 아티아 자그레브 도시란다 모두 미국 .영국 으로 알고 있지만 ... 크로아티아의 도시 자그레브의 비오는 야경. 관광은 일정이 짜여지면 비가와도 투어는 계속된다

외국 여행기 2013.12.15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13 크로아티아,플리트비체

13년 11월6일~ 14일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자연 경관 플리트비체 안내도 처럼 가을이면 더좋은 풍경일테데.. 시기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줄어드는 호수의 땅'이라고 알려진 플리트비체는 카르스트 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다른 카르스트 지역과는 풍경이 사뭇 다른데 그것은 물이 지하가 아니라 지표면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수천 년에 걸쳐 강물은 석회석과 백악질 지대를 흐르며 침전물로 이루어진 천연 제방을 형성했다. 그 결과 거대한 호수 16개와 이보다 규모가 작은 호수 몇 개가 형성되었다. . 각각의 호수를 연결하는 것은 폭포인데 이 중 가장 높은 폭포는 벨리키슬라프이다. 발원지는 리예스코바크 시내와 블랙리버와 화이트리버이며 이는 프로스칸스코 호수로 들어간 후 물속의 물고기가 보일정도로 물이 투..

외국 여행기 2013.12.13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12 슬로베니아,포스토이나 동굴

13년 11월6일~ 14일 슬로베니아 동굴 세계에서 3번째 큰 포스토이나 동굴. 흐르는 강옆에 젊은 남녀가 걷는 뒷모습. 엄청난 양이 물들이 이동굴로 블렉홀에 빨려들듯이 없어졌다가 동굴안에 큰 호수가 형성되었고 다시 물살이 쎄게 어디론가 빠져 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동굴 입구에 원석들이 즐비하고 간단한 기념품 가계들이 관광객을 끌어 들인다. 동굴안은 200명을 탈수 있는 미니열차로 길이 21km. 얼마나 광대한지 열차를 타고 가도 돌아보는데 1시간 반이 걸린다 삼각대도 없지만 사진 자체가 금지고 출구에 광장 같은 넓은 곳만 허락이 되여 몇컷 담아본다

외국 여행기 2013.12.13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11 슬로베니아,블레드 섬안의 성당

13년 11월6일~ 14일 블레드섬안의 성당 우리 일행은 성안으로 가기위해 뱃사공이 젓는 나룻배=플레트나를 탔다 환경보호차원에서 목단배는 절대적이고 이곳에 거주 하는사람만이 배를 젓는 뱃사공이 여야 한단다. 이때는 일어서지도 자리 이동도 않아야 한다 무게가 중심을 잃으면 뒤집혀지기 때문이다ㅎ 이를 악물고 힘차게 노를 젓는 뱃사공~ 저 높은 꼭대기의 성 아무튼지 높아야 성다운가보다 성당 내부는 소박 하지만 이곳에는소원이나 사랑을 비는 행복의 종이 있어 유명하다 종의 유래는 사랑하는 남편이 살해되자 슬픔에 잠긴 아내가 남편을 넋을 기리기위해 이곳에 종을 달기 소원했지만 이루지 못하자 결국 수녀가 되고만다 그소식을 들은 로마 교황청이 그여인을 위해 종을 기증 했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퍼져 이성당은 슬로베니..

외국 여행기 2013.12.12

발칸 5개국 8박9일 여행기 10 슬로베니아,호반의 도시 블레드

13년 11월6일~ 14일 호반의 도시 블레드 알프스의 서쪽 인구 6.000명이 살고 있는작은 마을. 소박하면서도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율리안 알프스 보석이라 부른다 빙하가 후퇴하면서 생성된 블레드호수는 슬로베니아의 대표적 관광명소다 호반의 도시 블레드는 관광업으로 GNP가 26.000 달러 되는 잘사는 나라이다. 우리나라 GNP 23.000 달러. 호수 언덕위에 성 섬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호수 주변에 산책로도 있어 천천히 돌아 보는데 2시간 정도걸린다. 구 유고 연방대통령 "티토"의 별장을 방문한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이곳 블레드에 반해 정상 회단 끝난뒤에도 2주나 더 머물었다는 일화가 있다 아래 빨간 담장이 덩굴 덮은 건물이 김일성 주석이 묵었다는 호텔 세계 각국 유명인들이 이곳 블레드..

외국 여행기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