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기

미동부 캐나다 8박 10일 여행기 1~2.뉴욕

오드리오드리 2016. 1. 22. 23:07

 

 

 



 

15년 7월10일~19일

8박 10일간 미동부 캐나다 여행 1~2


첫쨋날

인천 공항에서 7시 30분에

미팅자를 만나기위해  6시에 집을 나섰다

다행이 이른시간이라 88도로가 밀리지 않아

생각보다 일찍 인천공항 도착

 가장 멀리서 오는 가평 동생 부부와

일산 동생 부부가 도착해 있다

7남매가 늘 다니는데

이번엔 큰언니와 큰형부가 교통사고로 인한 휴유증으로

장거리는 못하시게 되었다

막내도 사업이 바쁜관계로 빠지고 

5남매가 모여 비행기 티켓팅하고

아침으로 가져온 간단한 간식을

먹고도 과일이 남아

여행사 직원을 주려고 했더니

그런거 받으면 안된다고 손사레 친다

버릴려 했지만 아까워 망서리던 차에

때 마침 지나가던 환경 도우미분을 만나

드려도 되냐고 했더니

흔쾌히 받아 주신다

 

 14시간 20여분 동안 기내에서

식사두끼 간식 한끼 영화 3편 보면서

자다깨다를 반복하니

뉴욕에 도착이다

 

쌍둥이 빌딩 테러 당하고 나서

 뉴욕 입국하는데 까다롭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까다로운 절차를 마치고 나가니

 피켓을 들고

우리를 마지막으로 기다리고 있던

현지 가이드는 뭔가 수상한 물건을 가져와

걸린줄 알았을 정도로 입국이 늦었다

시차로 말하면 도착해서 자야할 시간인 저녁인데

거기서는 오전 시간인것이다

시차 적응 관계로 가볍게

거리공연도 하는 센츄럴 공원 산책으로

여유를 즐긴다 

 

 

비틀즈의 영원한 멤버

존네논 피격장소라고..

유명세를 날리다보면 

관광명소가 되는가보다

 

햇님이 그리운 서양인

  아래층보다 오픈된 2층에 승차하는 사람들이 많다

리는 자외선 때문에

햇빛을 가리느라

 썬켑과 양산을 쓰게 되고

썬크림까지 바른다  

비타민D가

부족한 현상이 나오는데도 말이다 

  

맨하탄에서 자피르 크루즈에 탑승한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위해

1,2층은 실내

3층은 뻥뚫려 사방을 눈으로 볼수 있으며

허드슨 강을 끼고 1시간정도 유람한다

미국 최대의 도시로서

최고라는 숫자에 걸맞게 어울리는 도시 

1790년이래 수도로서의 지위는 상실했으나

 미국의 사업 금융 무역의 중심지로서

또 공업도시로서 경제적 수도라 하기에

충분한 지위에 있으며

또 많은 대학 연구소 박물관만 100개여곳 

겔러리 500여곳 극장 영화관등

미국 문화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단다

 

미국 자유의 여신상은

현존하고 있는 근세기 조각상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상으로 예술의 나라인

 프랑스에서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국민들에게 우정을 표시하

자유에 대한 이상의지를 담아 프랑스 국민들이

 돈을 모아서 제작해 선물로 주었단다

 

 

뉴욕 앞바다에

우리나라 한강에 밤섬같은 섬이 2개 있는데

 그중에서 리버티라는 인공섬에 위치해 있어서

직접보고 자유의여신상 왕관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려면

적어도 3시간은 잡아야하고

페리호를 탑승하여 1시간 돌아 보는게

뉴욕 관광시 빠지지 않는 코스

여신상 밑에 여행객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크다는 느낌이다

건물과 건물사이 종이한장 들어갈 틈이 없는곳

뉴욕 시내 워낙 땅값이 비싸다 보니

방한칸이 20억정도 

전에는 억대부자라는 말도 있었지만

물가가 오르고 생활수준이 높아졌다 해도

방한칸이 1억도 아닌 20억!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 되어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관람하고

 1930년에 지어진

M파이어빌딩 102층 전망대에 오른다

 각국의 여행객들이 인증삿에 열중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보는

빌딩숲

그야말로 마천루다

빌딩숲 너머

허드슨 강이 유유히 흐르고

엠파이어 전망대 오르고

내려오다보면

여행객들이 흔적을 남기는 필수 코스다

  

 차타고 가면서 보이는

 UN본부건물

거닐면서 보이는 뉴욕거리

왼쪽엔 체구도 작으마하고

 멋장이신 할머니가 눈에 더 들어온다

핸드폰

삼매경인 모습들

뮤지컬 마마미아도 볼수 있음

보려고 했는데

표자체도 못구한다는 주말관광이다 

결혼식을 하는 친구를 위해

 신부보다 약간 다른 드레스를 입고

 들러리 축하 해주는 친구들 모습도

보이는 뉴욕이다

 

울타리도 없

  2층주택이 정감이 간다

 

버스타고 뉴욕투어 하다보면

 누구나 삶에 거슬을수 없는

종착지가 종종 보인다

 벌써 2일째 저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