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기

미동부 캐나다 8박 10일 여행기 3.워싱턴

오드리오드리 2016. 1. 25. 09:07

 

 

 

 

 

 

15년 7월10일~19일

워싱턴 3

 

뉴욕에서 워싱턴으로 이동하기위해

 버스로 4시간소요

워싱턴는 컬럼비아 특별구이며 워싱턴 DC로 약칭된다

계획도시 백악관과 워싱턴몰을 중심으로 도시자체가

 하나의 정원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시가지는 국회의사당보다

더높은 건물을 지을수 없다는

구회의사당과

 대통령 관저인 백악관을 중심으로

넓은 도로들이 방사상으로 뻗어 있으며

 도로들은 바둑판 모양으로 교차 되여 있다

외관 공사중인 국회의사당과 잔디광장

 

 

 

도보로 이동하면서 들어오는 모습들

 

 

 

한손으로 아기 안은 모성의 힘

 

 

 

백악관 가는길 풍경이다

 

 

 

  백악관

전세계를 한눈에 보는것 같은

동서남북을 가르키는 나침판이 자리잡고 있다

1800년초 독립전쟁 당시 영국군이 불을 질러 시커멓게 타버린 후

흰색 페인트를 칠하면서 대통령 집무실을

White House 백악관이라 부르게 되였단다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백악관 보는데

각국의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다

저 보이는 발코니에서 오마바가

손을 흔들어 줄것 같은 착각도 해본다

 

 

 

 워싱턴 기념관도 보이고

 

 

 

제퍼슨 기념관 앞에 호숫가

 봄이면 왕벗 꽃이 핀다지만 지금은 평화롭다

미국 3대 토마스 대통령은 재임 8년 동안

거부권 행사를 해본적이 없다는 대단한 대통령

모든 사람은 신앞에 평등하다는 어록을 남겼지만

200명의 노예를 소유 하였고

 미국의 원주민과 흑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도 갖고 있었다니

누구든 사람은 역시 사람일 뿐이다

 

 

 

미국 3대 대통령 제퍼슨 기념관

제퍼슨은 미국 독립선언문 기초안을 작성했고

행운의  2달러 지페에도 토마스 제퍼슨이 있다

대통령 임기후

고향인 버지니아로 귀향후

버지니아대학을 설립했다

학생들이 단체로 공연중이다

 

 

 

한국 참전용사 기념관

"조국은 그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아들딸에게 경의 를 표한다"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당시 종군 기자들이 촬영한 사진들이

오석이라는 벽면에  많은 사람들이

 음영화로 새겨져 있었다

1953년 휴전 직후1인당 국민총생산은

60달러 겨우 넘었으나

60년이 흐른 지금은 2만불이 넘어

3만달러를 향해 가고 있으니

전에 꿈도 못꾸었을 세계여행을 하고 있다는 현실

 이면에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크다고 본다

 

 

 

미국 제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 기념관

기념관 중앙에는

링컨의 거대한 대리석 좌상이 있다

 

 

기념관 바로 앞에는 계단식 넓은 광장이 있

연못이 펼쳐지며

 

 

 

저끝에 워싱턴 기념탑이 우뚝 솟아있

그뒤로

국회 의사당이 일직상에 배치되여 있

 

 

 

"국민의 국민에 위한 국민을 위한 정부"

라는

 불멸의 유명한 연설문을 남긴

 링컨 대통령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언의 틀속에 반드시 필요한 자유

  모두가 평화로워 보인다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세계 각지로 부터 모은 각종의 수억여점의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모두 실물크기로 가장 큰 코끼리가 박제돼 있고

힌긴수염 고래가 천장에 매달려 있다

우리나라 전통 혼례하는 모습도 재현 돼있고 

 표범이 임팔라를 잡아 놓은채 휴식 취하는모습이

그중에도 제일 리얼해 한컷 

 

 

 

1층에는 각 동물의 박제가 전시 되있고

2층에는 보석들 즐비해 있다

너무 많아 다 관람할수 없으니 관심 분야에만 봐도

시간이 걸릴정도이다

 

 

 

이제는

나이야가라에 가기위해

펜실베니아 수도인

 해리스버그로 이동중 풍경들이다

때론 안개가 피였다 걷히기도 하고

 

 

 

수없이 펼쳐지는 창밖의 시선들

 

 

 

약 2시간을 버스로 이동중

  휴게소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