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기

미동부 캐나다 8박 10일 여행기 5. 캐나다 나이야가라

오드리오드리 2016. 2. 2. 21:18

 

 

 

 

 

 


15년 7월10일~19일 

캐나다 나이야가라 5

 

아침 일찍

캐나다 나이야가라 주변 산책이다

 

나무에서 꽃이 떨어졌는데

영락없는 옥수수콘이다

 

 

 

아이들은

콘으로 착각하고 줏어 먹게 생겼다

 

 

 

이어서

캐나다쪽 나이야가라폭포로 향한다

 혼불라워 타려고

씨닉 터널로 가는데 유명인사들이 다녀 갔다는

 싸인들과 흔적들이 엄청 많다

영국 윈스턴 처칠

엘리자베스 여왕도

다이아나 왕세자비도 어린왕자들과

 우비입은 사진이 걸려 있다

 

 

 

 말굽형 폭포가 더 웅장하며 

안개속 숙녀호를 타고

폭포 근접한 곳으로 이동하여

파생하는 폭포수로 물벼락 맞는다

 

 

 

혼불라워를 타면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이어

 

 

월풀

 나이야가라 상류에서 하류로 90도로 꺽이면서

폭이 줄어들며 이루는 소용돌이가 형성된곳이다

물결이 거대한 시속 60km 소용돌이 치며

제트스키를 타면 바로

 월풀 밑에 까지 돌아서 온다

예전에 카누를 타고 즐기다

 많은 사람들이 급류에 휘말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곳이였단다

 

 

 

꽃시계

1950년에 처음 만들어 졌으며

 약 3만송이로 1년에 두번 얼굴을 바꾼다

시계바늘 모양은 목발모양으로 생겼다

그이유는 이곳 하류에 수력발전소를

민간으로 이양하는 과정에서

이곳주민들이 반대 하였다

이에 회사는 주민을 설득하기위해

몇가지 사항을 들어주기로 하였는데

요구 사항중 하나가

 "장애인들을 위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꽃시계를 만들어 달라"

것이였다

그런 의미로 시계바늘이 목발 모양과

초침은 지팡이 모양이다

 

 

 

이어

 아이스 와인이 유명하다는

 와이너리 견학이다

시음 하고 나니 달달한 내입맛에 딱맞는다

 

 

 

여행객들한테는 맛나는걸

 시음해준거라 알고 싶다

끝도 없이 펼쳐진 포도밭

 

이어서 토론토로 이동이다

 

 

 

나이야가라에서

 2시간 차로 달리면 도착하는 토론토

 CN 타워 전망대 오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천루

 

 

토론토

1834년 이후 토론토로 부르게 되였으며

몬트리올이 프랑스계의 캐나다의 중심지인데 반하여

토론토는 영국계 캐나다의 최대 중심지다

 

 

 

남산타워보다 높은 cn타워

투명한 강화유리

바닥아래로 내려다보니

걸어가는 사람들이 개미만큼 보인다

밑에 개미크기의 사람도

 누운 사람도 함께 담으면 좋겠지만 

 너도나도 눕다보니 갑자기

웬 시츄에이션 ㅎ

 

 

 

곡선이 부드러운

토론토 신시청 건물

구시청 건물과 마주하고 있다

 

 

 

분수가 있고 무료 공연이 열리는 등

시민의 쉼터가 되는

자유분방한 도시 토론토

 

 

여유롭다

 

 

 

 자유롭다

 

 

 

사랑 찾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