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7월10일~19일
퀘백 7~8
퀘백시티는 인구의 90% 이상이 프랑스 출신이고
공공기관 상점 거의 불어가 쓰이는
캐나다의 작은 프랑스라고 하며
1985년에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였다
몽모렌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다
몽모렌시는 퀘백의 최고높이 (85m)를 자랑하는 폭포이다
곤돌라 상부에 도착하면
엘리자베스 2세의 부친이
별장으로 사용했다는 건물도 있다
폭포위 다리를 건너
한바퀴 돌아 나온다
나이야가라폭포보다 30m나 더 높다는
폭포를 뒤로 하고
학생들의 야외 수업인지..
소풍인지
가방을 챙기며
귀가중이다
쁘롱뜨낙 총독의 관저였고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처칠수상이
회담을 가졌던 곳
지금은 퀘백시티를 대표하는 건물이라서
엽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룸600개를 보유한
최고급 호텔로 사용한단다
대서양으로 흘러 가는
세인트 로렌스강
백년은 넘었을 듯한 건물들이
깨끗하게 정비되여 아름다움을 더하는 퀘백
로어 타운과 어퍼타운을 이동할수 있는
"퓌니클레르"
라는 엘리베이터가 뒤에 보인다
한번 타는데 우리돈으로 약 2500원정도 한다
퀘백의 프레스코화
로어 타운에 자리잡고 있는 5층 높이의 건물에
아티스트 12명이 2,550시간에 걸려 그린 실물 싸이즈 벽화
16명의 퀘백역사에 중요한 인물들과
퀘백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게 그려져 있고
사람들이 창문을 통해
내다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중세 유럽 분위기이다
로얄 광장
화가의 거리 퀘백
예술의 거리
중국인들의 전세계 흩어져 타운을 형성시키는데
퀘백시만 차이나 타운이 없단다
유일하게 하나인 800석되는
대규모 중국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할수 밖에 없는 현실
한국식당이 없기 때문에 가이드는 개탄하며
제발 한국사람이 세계곳곳에 중국사람들처럼
코리아 타운도 형성시키고
식당도 성업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유산이기 때문에
건물을 함부로 증개축이 금지된곳
아름다운 샹플랭 보행자 거리다
이어
도시락도 먹으며 즐기는
우리나라 한강 고수부지 같은곳
외로움이 보이는
세대와 대비 된다
호수 끼고 다시 몬트리올로 이동하며
레이크 조지 국경넘고
뉴욕으로 다시 입성
마지막 뉴욕야경 투어다
가수 싸이가 출연했던
미국 투데이쇼에
록펠로 빌딩앞에서 공연을 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린곳이다
매일저녁
멋진 무대복을 입고 기타치며
거리 공연하는 카우보이
타임스퀘어
세계에서 가장붐비는
보행자용 교차로 중 한곳이며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
각나라 광고판이 뉴욕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불야성의 거리다
우리나라 삼성이란 브랜드도 버젓이 자리 잡고
매일 약 300만명의 사람들이 모여
공생공존하는 뉴욕 맨하탄
별의 별 사람이 다모인
음식으로 말하면
셀러드나 짬뽕, 비빔밥같은 인종 전시장
한쪽에선 인터뷰 촬영도 하고
테이블과 의자도 곳곳에 마련해 놓아
쉬고 싶으면 쉬어도 되는
거리 카페다
마지막으로 허디슨강 건너
맨하탄 야경을 끝으로 북미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이동하여
여행 마지막 밤 보낸다
유럽인들은 1년중 10개월을 열심히 일하며 돈벌고
2개월은 캠핑카를 이용하며
유럽각지로 여행하는게 일상이란다
이번 여행10일중 2일을 비행기에서 보내는 장거리 여행
비좁은 이코노미석 질린만도 하건만
힘든 여정도 즐기고 있는
대단한 역맛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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