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기

미동부 캐나다 8박10일 여행기 7-8 퀘백 뉴욕

오드리오드리 2016. 2. 15. 09:11

 

 

 

 

 

15년 7월10일~19일 

퀘백 7~8 

 

퀘백시티는 인구의 90% 이상이 프랑스 출신이고 

공공기관 상점 거의 불어가 쓰이는

캐나다의 작은 프랑스라고 하며

1985년에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였다

 

 

몽모렌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다

몽모렌시는 퀘백의 최고높이 (85m)를 자랑하는 폭포이다

곤돌라 상부에 도착하면

엘리자베스 2세의 부친이

 별장으로 사용했다는 건물도 있다


 

 

폭포위 다리를 건너

한바퀴 돌아 나온다

 

 

나이야가라폭포보다 30m나 더 높다는

폭포를 뒤로 하고

 

 

 학생들의 야외 수업인지..

소풍인지

가방을 챙기며

 

귀가중이다

 

 

 

쁘롱뜨낙 총독의 관저였고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처칠수상이

회담을 가졌던 곳

지금은 퀘백시티를 대표하는 건물이라서

 엽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룸600개를 보유한

  최고급 호텔로 사용한단다

 

 

 

대서양으로 흘러 가는

세인트 로렌스강

 

 

 

백년은 넘었을 듯한 건물들이

 깨끗하게 정비되여 아름다움을 더하는 퀘백

로어 타운과 어퍼타운을 이동할수 있는

 "퓌니클레르"

라는 엘리베이터가 뒤에 보인다

한번 타는데 우리돈으로 약 2500원정도 한다

 

 

퀘백의 프레스코화

로어 타운에 자리잡고 있는 5층 높이의 건물에

 아티스트 12명이 2,550시간에 걸려 그린 실물 싸이즈 벽화

16명의 퀘백역사에 중요한 인물들과

 퀘백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게 그려져 있고

사람들이 창문을 통해

내다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중세 유럽 분위기이다

 

 

 

로얄 광장

  화가의 거리 퀘백

 

 예술의 거리

 

 

 

 중국인들의 전세계 흩어져 타운을 형성시키는데

퀘백시만 차이나 타운이 없단다

유일하게 하나인 800석되는

대규모 중국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할수 밖에 없는 현실

한국식당이 없기 때문에 가이드는 개탄하며

제발 한국사람이 세계곳곳에 중국사람들처럼

 코리아 타운도 형성시키고

 식당도 성업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유산이기 때문에

건물을 함부로 증개축이 금지된곳

아름다운 샹플랭 보행자 거리다

 

 

 

이어  

 도시락도 먹으며 즐기는

우리나라 한강 고수부지 같은곳

 

 

 외로움이 보이는

세대와 대비 된다

 

호수 끼고 다시 몬트리올로 이동하며

 레이크 조지 국경넘고

뉴욕으로 다시 입성

 마지막 뉴욕야경 투어다

 

 

 가수 싸이가 출연했던

미국 투데이쇼에 

 록펠로 빌딩앞에서 공연을 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린곳이다

 

 

 

매일저녁

 멋진 무대복을 입고 기타치며

거리 공연하는 카우보이

 

 

타임스퀘어

세계에서 가장붐비는

보행자용 교차로 중 한곳이며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

각나라 광고판이 뉴욕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불야성의 거리다

우리나라 삼성이란 브랜드도 버젓이 자리 잡고

매일 약 300만명의 사람들이 모여

공생공존하는 뉴욕 맨하탄 

 

 

별의 별 사람이 다모인

음식으로 말하면

셀러드나 짬뽕, 비빔밥같은 인종 전시장

한쪽에선 인터뷰 촬영도 하고

테이블과 의자도 곳곳에 마련해 놓아

쉬고 싶으면 쉬어도 되는

거리 카페다

 

 

 

 

 

마지막으로 허디슨강 건너

맨하탄 야경을 끝으로 북미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이동하여

여행 마지막 밤 보낸다

유럽인들은 1년중 10개월을 열심히 일하며 돈벌고 

2개월은 캠핑카를 이용하며

 유럽각지로 여행하는게 일상이란다

 이번 여행10일중 2일을 비행기에서 보내는 장거리 여행

 비좁은 이코노미석 질린만도 하건만

힘든 여정도 즐기고 있는

대단한 역맛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