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기 102

안면도 1박2일 여행기 1

16년 12월27~ 28일 1박 2일로 안면도 암면암을 가평동생 내외와 여행 하게 되였다 아침부터 일찍 서두른 이유는 물때를 알고 가는것이기때문에 물이 빠져야 안면암 바로 앞에 있는 두개의 섬을 건널수 있고 아니면 만물일때는 섬을 걸어 갈수가 없어서이다 8시 50분일때 많이 빠진 상태라고 알고 집에서 7시에 출발하여 10시쯤 도착 조그널 섬과 여우섬 사이의 드러누운 부상교 모습이 훤히 보인다 보통 사찰은 깊은 산속에 있는거에 비해 이곳 안면암은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안면도에 몇번을 가봤어도 안면도에 안면암이 있는줄은 몰랐었다 바람은 얼마나 불던지 무릎담요를 두르고 부교를 지나 조구널섬을 한바퀴 돌아본다 조구널섬과 여우섬사이 부상탑 물이 찰때는 뜨고 물이 빠지면 갯벌에 놓여져 있는 탑이 이색적으로 불심을 ..

국내 여행기 2017.02.14

삽시도 2박 3일 여행기 2

16년 10월14일 3일째 아침 일찍 일출을 보기위해 바닷가를 향하였다 때마침 썰물때이라 갯벌은 저만치 드러나 있다 해변엔 물도 깨끗하고 수심과 갯벌이 좋아 둘레둘레 해삼,전복,바지락이 노다지인 섬이다 때마침 바지락 양식장 정해진곳에서 공동작업하는날 바지락 채취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좀더 일찍 나왔더라면..아쉬움만 남는다 또다른 일출과 밀물때 볼수 있는곳이 목적지인 면삽지이다 보니 더 지체 할수가 없다 숙소 주인장님한테 부부가 같이 잡으시냐고 하니까 깜짝 놀라시며 식구가 많은집 다가서 잡으면 형편성에 어긋난다고 날짜와 썰물 시간대를 보고 한집에 한명씩 잡게 되였단다 소득과 연결되는 공동 작업장 장소에 따라 더캐고 덜캐는 손놀림이 모두 바쁘다 차로 이동하다보니 식생활이 해결할수 있고 편리함도 최고이지만 편리..

국내 여행기 2017.01.03

장봉도 1박 2일 여행기

16년 9월 26~27 장봉도 상도역에서 함께 여행 할 일행들 만나 카니발로 옹진군에 위치한 삼목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10시40분배에 차도 승선 시키고 10분이면 도착하는 신도 잠깐 정차하고 다시 뱃길을 달려 40여분만에 장봉도 선착장 도착이다 먼저 차로 한바퀴 돌아본다 피서철도 아니고 추석지나 한가한 주중이기에 숙박도 미리 예약 안하고 갔기에 숙소먼저 정하기로 했다 적당한곳에 차를 세우고 숙박을 알아보니 방은 텅텅 비었는데 가격조율하니 절대 불가란다 생각보다 비싸다 돌아다녀보니 숙박할곳은 많아 더 골라보기로 하다가 가격도 가격이지만 주인장의 마음씨가 맘에 들고 3분이면 바닷가에 갈수 잇는곳이기에 짐을 풀었다 아침일찍 출발하여 차밀리다 보니 어느덧 배꼽시계가 울린다 각자 반찬 한두가지씩 가져하고 양파 감..

국내 여행기 2016.10.21

볼음도 2박3일 여행기 2 아차도

15년 6월 24일 아차도 강화군 서도면에 속하고 주문도와 아차도가 붙어 있었다가 지각변동으로 떨어진 섬 볼음도에서 아차도까지 배로 10여분 아차도로 향하는 바다에 한가롭게 노니는 낚시배 아차도 항구 터미널도 아주작으마하고 상주 하는 직원도 없다 빈 대합실에 가서 우리는 가지고 갔던 짐을 가지런히 의자에 놓아두고 카메라만 들고 동네 한바퀴를 트레킹 나선다 아차도에 내리면 반겨주는 강아지 섬 주인역활을 하며 여행객들의 시선잡기에도 충분하다 10시 반에 도착하여 2시에 출항 해야하는 우리가 타고온 여객선 보이는섬이 주문도 아차도 사이 중간에 정착 하면서 3시간여를 쉬어야 하고 우리는 그 3시간을 부여 받았다 배에서 내려 마을로 돌아 올라가는 언덕배기 일하시다 잠시 쉼터가 된 동네 어귀다 3시간 남짓의 여유시..

국내 여행기 2015.08.03

볼음도 2박3일 여행기 1 볼음도

15년 6월 22일~24일첫째날  볼음도를 가기위해  아침 5시 반에 출발하여 흑석동에서 일행과 만나 강화도 외포리 연안부두에 도착하여 볼음도 가는 9시 10분배 타려고승선신고서를 작성 하고 기다렸다주말이나 연휴는 승선권 없어 배를 탈수 없다고 하여 미리 2시간전에 도착해야 된다는데평일이여서 그런지 우리가 제일 먼저 도착하여 시간여유가 있다 준비해간 호박죽을 아침으로 들고 나머지는 차 공짜로 대라는 식당 아주머니 드리고한컵은 매표원 아가씨를 맛보라고 전했더니 표정이 밝다  드디어 배를 타고 1시간20분만에 볼음도 도착 어장 체험 하려고 선택한 민박집.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정화조 작업중이라 도착한날은 어장에 못가고 다음날 가기로 하고 그날은 점심밥 해서 먹고는 서쪽방향인 800년된 은행나무 쪽으로 사브작 사..

국내 여행기 2015.07.29

남도4박 5일 여행기 2

15년4월14일~18일 전남 해남에 위치한 미황사 정성을 다하는 저분은 무엇을 빌었을까? 불공드리는 불자만이 간간히 보이고 산행하고 하나둘 산사를 둘러보는 여행객 조용한 산사의 모습이다 끝무렵인 동백이 향을 발하고.. 증산리 월금길 돌담마을 자목련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다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윤선도 기념관 녹우당 녹우당 정원에 꽃잎을 떨치고 있는 동백 한그루 후손이 살고 있다는 대문안을 살며시 들여다 본다 안가에는 수선화가 피여있고 꼭대기 까지 올라가니 산벗이 선산을 지키고 있다 저녁 빛이 또 하루가 저물어 가는걸 느낀다 4/17 강진 칠량면 억새밭이다 칠량 앞바다 우린이곳에서 아침을 라면으로 때운다 ㅎ 라면 끓이는동안 주변을 둘러보니 할미꽃이 눈에 띈다 칠량 봉황항구 맞은편에 칠량봉황 옹기 굽는 곳..

국내 여행기 2015.05.28

남도4박 5일 여행기 1

15년4월14일~18일 1일째 선바위역에서 7시에 일행들과 만나 남도 여행의 컨셉을 잡고 곧바로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렸다 10시 40분경 부안 염전 도착 한쪽 하늘은 시커먼 구름이 꾸물꾸물하고 다행이 이곳 염전은 힌구름이여서 반영이 좋아 몇컷 담아본다 염전 바닥이 옹기로 되여 천일염 만드는데 최상의 조건같다 모항으로 가는길 옆에 무언가를 심으려고 비닐칭으로 가꾸어 놓은 밭 종류에 따라 풀도 매줄 필요없고 땅속의 건강덩어리 알알이 실어갈때의 결과는 농부들은 보람을 느낀다 썰물때인지 모래바닥이 보이는 곰소항 하늘이 어둑해지더니 간간히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는 날씨 북적여야할 곰소 젓갈 상가에는 한가롭게 보인다 왕포 어장가는 길가에 복사꽃이 곱게도 피였다 모진 바닷바람에 스친 가날픈 갈대 대공만 조화를 이룬다..

국내 여행기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