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기 112

미서부 캐나다 13일 여행기 8, 미서부,브라이스캐년

2016년 06월 09일 캐나다서부 미서부 13일 여행중 8 브라이스 캐년 창밖에 스치는 풍경이 붉은빛이 도는 형상들 레드 캐년이라고도 불리는 흙바위가 보인다 절묘하게 얹어진 흙의 형상 바로 보면 기절한다고 맛보기로 보여준다는 차창밖 드디어 브라이스 캐년 수만개를 헤아리는 기묘한 첨탑 하나하나는 바다밑에 있을때 토사가 쌓여서 형성된 암석이 지반에 우뚝솟은후 오랜시간 눈과 비를 맞으면서 빗줄기와 흐르는 물의 힘에 의해 다시 본래의 토사로 변하여 흘러내려 가는데 비교적 단단한 암석만 침식되지 않고 남아서 무수한 첨탑이 생긴것이고 한다 백두산은 해발 2744m 이보다 약간 낮은 해발 약 2539m높이다 고원지대에 있으며 하나하나 같은 모양이 없고 수천개의 첨탑들이 모여있는 브라이스 캐년 자연이 만든 경이로움이..

외국 여행기 2016.10.04

미서부 캐나다 13일 여행기 7, 미서부,엔텔롭캐년,

2016년 06월 09일 캐나다서부 미서부 13일 여행중 7 엔텔롭 캐년 협곡으로 이루어진 곳을 캐년이라 한다 앤텔롭은 정확히 캐년은 아니나 편의상 엔텔롭 캐년이라고 구분하며 불과 20년전만 하더라도 극소수의 사람만이 아는 곳이였다 겉에서 보기에는 황량한 사막같아 보이지만 조금만 내려가면 엄청난 또다른 세계 동굴같은 보물이 숨겨져 있다 인디언들이 목축하던 산뿔 산양들이 모래사막인 이곳에만 오면 순식간에 사라지는걸 이상하게 생각한 나바호 부족소녀가 찾으러 나섰다가 발견된 곳이여서 이곳만큼은 인디언 자치구에서 운영되는 원주민들의 순수 수입이라고 가이드는 말한다 사진 작가들이 꿈에라도 가고 싶어하는 버킷리스트가운데 하나 처음에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주로 신비로운 풍경을 담고자 했던 사진 작가들이였다 어디든 ..

외국 여행기 2016.09.30

미서부 캐나다 13일 여행기 6 ,미서부,그랜드캐년,

2016년 06월 09일 캐나다서부 미서부 13일 여행기 6 그랜드 캐년 4시 콜이다 미 애리조나 북부에 있는 수십억년전에 걸친 콜로라도강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구비진 대협곡 가는길에 현대 문명을 거부하며 소수가 살고 있는 인디언 원주민의 집들이 보인다 하늘과 땅을 잇는 저 너머까지 이어지는 곳을 보기위해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을 찾는이유다 경비행기를 타려고 했지만 이미 예약이 매진 상태라 헬리곱터를 타고 사우림 관광이다 두두두 헬기 소리에 어떤 세계가 펼쳐질까 기대 하면서 이미 심장은 바운스 바운스 소음 방지용겸 해설용 헤드셋을 장착하고 안전띠를 매면 바로 다다다다 순식간에 땅을 박차 오른다 우리말로 해설도 해주며 이쪽 저쪽을 바쁘게 수없이 바라보는 헬기 투어 미국정부는 1919년 이곳을 그랜드 캐년 국..

외국 여행기 2016.09.28

미서부 캐나다 13일 여행기 5, 미국 샌디에고

2016년 06월 09일 캐나다서부 미서부 13일 여행중 5 미서부 샌디에고 캐나다 로키 산맥의 여정을 어제까지 모두 마치고 3시반 콜이다 4시반 숙소에서 출발하여 켈거리공항에 도착하여 6시 45분 비행기로 미국 LA도착이다 첫번째 여정 켈리포니아 최남단 샌디에고 올드타운 미국 한복판에 멕시코 전통 토산물시장 돌아보면서 자유시간이다 원래는 샌디에고가 멕시코 지역이였다 토산품 거리에 멕시코 정취를 느낀다 원주민의 공예품,음식점,기념품가게 과자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포장하는 어여뿐 아가씨 그림도 그리며 전시회도 하고 팔기도 하는 거리 화가 멕시코 역사기념지구로 지정된곳이다 더운 한낮이라 사람들 그리 많지 않다 올드타운 초입에 잔디 광장 나무에 올라 앉아 노는 해맑은 동심 큰 해군함이 보이는 하버빌리지 3년만에..

외국 여행기 2016.09.24

미서부 캐나다 13일 여행기 3, 캐나다 레이크 호수

2016년 06월 09일 캐나다서부 미서부 13일 여행기 3 레이크 호수 3시 기상이다 새벽부터 서둘러 4시에 오늘의 여행지 레이크 호수로 출발이다 우리나라 지리산 국립공원의 14배 이상인 길이 1500km 면적 6600km2에 달하는 벤프 국립공원 로키 산맥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고 로키의 아름다움을 보고자 사시사철 여행자들이 몰리는 곳이다 차타고 이동하면서 창밖에 보이는 무결점인 로키 산맥 풍경들 해발이 너무 높아서 나무가 자랄수 없는 지역을 수목 한계선인 알파존이라고 한다 레이크루이스 호수에 도착하니 천연자연에서 마시는 아침공기 상쾌하다 비가 온다 때론 비가 장소에 따라 축복으로 여길때도 있다 그것도 잠시 진눈깨비로 변해 내린다 겨울에는 호수가 꽁꽁 얼어 아름다운 빙상장으로도 훌륭해 큰인기를 끄는 곳..

외국 여행기 2016.09.18

미서부 캐나다 13일 여행기 2,캐나다 켈거리

2016년 06월 09일 캐나다서부 미서부 13일 여행중 2 켈거리 벤쿠버공항에서 국내선인 켈거리공항으로 이동이다 몬트리올은 문화 중심지이며 올림픽이 열렸던 만큼 명성도 자자하고 벤쿠버는 조형물 관광이며 토론토는 테마 관광 켈거리는 로키산맥이 이어지는 자연관광이다 비가 오락가락 잔뜩 흐린날씨 창밖에 스치는 도시가 거의 나무로 지은 집들이다 켈거리에서 동쪽인 로키산맥으로 이동중 사고가 난 것 같은 도로에 차가 꽉 막혔다 가이드는 일정의 순서를 바꾸어 차를 뒤로 돌린다 로키산맥에서 자라는 실제 동물크기의 박제 관광에 나섰다 쇼핑센타하고 같이 어우러지는 전시관 이 많은 동물들이 지금도 살고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울창한 산림속에 나무만 수출해도 25년동안 캐나다인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살수 있다하니 축복받은건 사..

외국 여행기 2016.09.16

미서부 캐나다 13일 여행기 1 캐나다 벤쿠버,

2016년 06월 09일 캐나다서부 미서부 13일 여행기1 벤쿠버 9일 오후3시 가이드미팅 6시 비행기 저녁내 10여시간을 비행하며 밥 두끼에 간식 한끼 먹으며 잠을 잤다 우리나라 시간차는 16시간 뒤로 돌려서 벤쿠버는 9일 정오 12시에 캐나다 벤쿠버공항에 도착이다 현지가이드 미팅하고 긴 비행시간에 피곤하다며 첫날은 가볍게 벤쿠버 시내 투어다 첫번째 간곳은 벤쿠버에서 고풍스런 유럽느낌의 개스타운 1800년대 중반 "존 디톤"이란 사람은 영국상선의 선원이며 이곳에 정착해 술집을 차리고 엄청나게 돈을 벌어들였고 그당시 밴쿠버는 발전이 없었던 곳으로 일하러온 노동자들과 이제 막 이주를 한 이주민들뿐 이들을 상대로 술을 팔고 이구역을 인기 많은 장소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다고 한다 마을사람들은 존 디톤을 평소 말..

외국 여행기 2016.09.10

중남미 21일 여행기 18.19.20.21. 페루,물개섬,와카치나사막,나스까

2010년 11월18~ 12월8일중남미 21일 여행중 18일째~21일까지 페루,물개섬,오아시스사막,나스까, 페루 물개섬은 보트를 타고 작은 갈라파고스라 불리우는바예스타스섬 투어 와 세계 사막중에 가장 번창하고 있는 오아시스사막 화성과 흡사한 나스까 일정이다 모터 보트를 타고 물개섬 가다보면거대한 촛대 그림이 눈앞에 나타난다  누가 그렸는지 조차  모르는 미스테리페루는 참 많은 곳이다 태평양 바다를 가로질러 1시간 가량 이동이다 보초선 괭이 갈매기  이곳에서 만큼은 영역다툼도 없이독보적인 물개들이 널부러져 있다 새들의 천국능선에 까만것이 새들의 집합 장소다배설물이 워낙많아 냄새가 역겨울수도 있지만 자연에서 부는 바람 때문인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비료나 연료로 쓰기위해 분비물을 수거할때만 사람이 입도 한..

외국 여행기 2016.04.14

중남미 21일 여행기 17. 페루,티티카카호수,우로스섬

2010년 11월18~ 12월8일중남미 21일 여행중   17일째페루,티티카카 호수,우로스섬, 티티카카호수는 6:4로 6은 페루쪽에 4는 볼리비아에 속한다페루와 볼리비아 사이에 있는 페루쪽 호수관광이다   해발 3812m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하늘 바로 아래 호수18세기전부터 시작된 티티카카의 우로스섬 처음엔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 유지했지만지금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원주민 대형선박도 운행이 가능한 바다같은 호수호수에 수십개의 섬이 존재하며 갈대로 만든 우로스섬으로 더 유명한 티티카카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 내리면 기혼녀 하나로 땋아 내리면 처녀의 표시란다 위에는 처녀 뱃사공이 아니다 작은 소품을 만들어 팔기도 하고 배 태워주며 유람도 한 몫으로 관광수입이다 주변의 종..

외국 여행기 201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