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6월 09일 캐나다서부 미서부 13일 여행중 8 브라이스 캐년 창밖에 스치는 풍경이 붉은빛이 도는 형상들 레드 캐년이라고도 불리는 흙바위가 보인다 절묘하게 얹어진 흙의 형상 바로 보면 기절한다고 맛보기로 보여준다는 차창밖 드디어 브라이스 캐년 수만개를 헤아리는 기묘한 첨탑 하나하나는 바다밑에 있을때 토사가 쌓여서 형성된 암석이 지반에 우뚝솟은후 오랜시간 눈과 비를 맞으면서 빗줄기와 흐르는 물의 힘에 의해 다시 본래의 토사로 변하여 흘러내려 가는데 비교적 단단한 암석만 침식되지 않고 남아서 무수한 첨탑이 생긴것이고 한다 백두산은 해발 2744m 이보다 약간 낮은 해발 약 2539m높이다 고원지대에 있으며 하나하나 같은 모양이 없고 수천개의 첨탑들이 모여있는 브라이스 캐년 자연이 만든 경이로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