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359

페루=물개섬

물개섬 10.12.06 촬영.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5시간정도 버스로 달려 파라키스 항구에 도착하여 보트를 타고 작은 칼라파고스라 불리우는 바예스타스(물개)섬 투어에 올랐다 파라키스 해상공원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바예스타스섬으로 이동하여 가는길 사막언덕에 있던 오래된 나무문양 한시간쯤 배를타고 가면 바예스타스섬이 있는데 출렁이는 파도속에 몇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야말로 물개와 펭귄 그리고 물새들의 천국이었다 섬 전체가 모두 새와 물개였다. 갈매기 ,가마우지, 페리칸, 빨간머리독수리 등 등... 섬에 있는 새들의 배설물은 한 달에 한번정도 공원 관리원들이 올라가 수거하여 연료로 사용한다고 한다 섬위에 새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해변가에는 수천마리의 물개들이 유유자적하고 ~

외국여행 2011.01.20

페루=티티카카 호수

티티카카 호수 10.12.05 촬영. 해발 3800m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 티티카카 대형선박도 운행이 가능한 바다같은 호수 호수속 수십개의 섬이 존재하며 갈대로 만든 우로스섬으로 더 유명한 티티카카 기원전서부터 시작된 티티카카의 우로스섬은 처음엔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했지만 지금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계를 이어간다 작은 소품을 만들어 팔기도 하고 배태워주며 유람도 한몫이다 14m 깊이에 식수로 쓰는 우물~ 목이 짧고 뚱뚱한 잉카인족

외국여행 2011.01.18

페루=노천 유황 온천

노천 유황 온천 10.12.04 촬영. 해발 4.338m 고산 지역이라 고산증에 시달리게 된다 중국 황룡도 해발 4.000m 숙소가 3.000m위치에 있다보니 고산중에 시달려 하루내 머리가 아픈경험이 있었지만 바로 가라앉길래... 고산증에 효험이 있다는 약을 구입해서 먹으라 해도 안먹고 버텨봤다 3.000m이상을 이틀이 지나도 잘견디는데 3일째 되니까 머리가 아프면서 식사를 못하게 된다 한방에 같이 쓰는 신정동 언니는 밥못먹는다고 숙소에서 주는 흰죽을 방까지 가져다 주면서 먹으란다 그래도 그걸 시원스럽게 못먹고 하루 반을 꼬박 고산증에 시달렸다 앞으로는 이럴기회가 다시 온다면 미리약을 먹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외국여행 2011.01.17

페루=마추피츄 2

마추피츄 2 10.12.03 촬영. 마츄피츄는 산꼭대기 2400m에 건설되였기 때문에 아래에서는 도저히 보이지 않아 스페인 정복자들의 파괴에 손길이 전혀 닿지 않는곳으로 유일한 잉카 유적으로 남았다 눈길을 끈 것은 젖은 모래을 비벼서 표면을 매끄럽게 갈아 종이 한장도 들어갈 틈이 없이 정교한 건축법이라고 한다 공중도시인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마츄피츄 관광수입은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살고있는 열악한 잉카인들한테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가이드 설명이다 100 톤이 넘는 신전의 제단석은 잘 연마된 한개의 돌판~ 길이나 모양도 제각각인 돌을 정확하게 만들어 쌓아올린 성벽~

외국여행 2011.01.13

페루=마추피츄 1

마추피츄 1 10.12.03 촬영. 꼭 한번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의 마츄피츄 약 2000년전에 건설된 페루 마츄피츄 잉카 문명 유적지는 제 7대 불가사의가 되면서 1983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 유산이다 남미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 있는 마츄피츄는 1911년 7월 24일 미국의 대학 교수인 하이램 빙엄에 의해 발견되였다 발견 당시에는 대부분 미이라가 여자들.. 추측만 무성하고 진실은 알수 없다 한다 꾸스꼬에서 1백 12km 기차역에서 미니뻐스로 가파른 산길을 여러번 훼돌면 2400m에 지점. 절벽 아래엔 우루밤바 강이 뱀처럼 구비구비 흘러 멀리 사라지고 잃어버린 공중도시란 말이 실감 나는곳 와이나 피추는 쳐다만 보고 구불 구불한 산길이 마츄픽츄 전용 버스 길이다

외국여행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