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6일~11월5일 28일 3일째 6시 기상, 오늘은 "오름"투어다 누룽지에 환타지가 있는지.. 저녁마다 밥을 넉넉히 하여 후라이팬에 몇판씩 구워 논 것과 떡, 과일,물을 챙겨 배낭에 넣고 버스에 오른다 숙소에서 터미널까지 1시간 걸려 8시 도착 용눈이 오름을 가려면 표를 끊지 말고 환승해야 하는데 표를 끊다보니 환승적용을 못했다 알면서도 순간 망각한다 터미널에서 710번 타고 수산 2리 하차 기사분이 자상하게도 안내 해주셔서 다행히 시간을 절약했다 용눈이 오름의 특징 용이 누워 있는 형상도 있고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용의 눈같기도 해서 용눈이 오름이란다 낮은 언덕처럼 생긴 두개의 봉우리 저 두개의 봉우리 너머 분화구가 자리 하고 있다 억새가 새별오름만큼은 아니여도 경사와 곡선이 완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