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 김명희 205

중남미 21일 여행기 18.19.20.21. 페루,물개섬,와카치나사막,나스까

2010년 11월18~ 12월8일 중남미 21일 여행중 18일째~21일까지 페루,물개섬,오아시스사막,나스까, 페루 물개섬은 보트를 타고 작은 갈라파고스라 불리우는 바예스타스섬 투어 와 세계 사막중에 가장 번창하고 있는 오아시스사막 화성과 흡사한 나스까 일정이다 모터 보트를 타고 물개섬 가다보면 거대한 촛대 그림이 눈앞에 나타난다 누가 그렸는지 조차 모르는 미스테리 페루는 참 많은 곳이다 태평양 바다를 가로질러 1시간 가량 이동이다 보초선 괭이 갈매기 이곳에서 만큼은 영역다툼도 없이 독보적인 물개들이 널부러져 있다 새들의 천국 능선에 까만것이 새들의 집합 장소다 배설물이 워낙많아 냄새가 역겨울수도 있지만 자연에서 부는 바람 때문인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비료나 연료로 쓰기위해 분비물을 수거할때만 사람이 ..

외국 여행기 2016.04.14

중남미 21일 여행기 17. 페루,티티카카호수,우로스섬

2010년 11월18~ 12월8일 중남미 21일 여행중 17일째 페루,티티카카 호수,우로스섬, 티티카카호수는 6:4로 6은 페루쪽에 4는 볼리비아에 속한다 페루와 볼리비아 사이에 있는 페루쪽 호수관광이다 해발 3812m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하늘 바로 아래 호수 18세기전부터 시작된 티티카카의 우로스섬 처음엔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 유지했지만 지금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원주민 대형선박도 운행이 가능한 바다같은 호수 호수에 수십개의 섬이 존재하며 갈대로 만든 우로스섬으로 더 유명한 티티카카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 내리면 기혼녀 하나로 땋아 내리면 처녀의 표시란다 위에는 처녀 뱃사공이 아니다 작은 소품을 만들어 팔기도 하고 배 태워주며 유람도 한 몫으로 관광수입이다 주변의..

외국 여행기 2016.04.13

중남미 21일 여행기 16. 페루, 꾸스코,락치,

2010년 11월18~ 12월8일 중남미 21일 여행중 16일째 페루,꾸스코,락치, 락치 잉카유적지 투어 공장도 없고 공해가 없다보니 우리나라 늦은 태풍이 지나가고 난뒤 어쩌다 한번씩 보는 깨끗한 가을하늘 같다 마음을 실어 둥둥 떠다니며 세상의 자연을 알현하고 싶어지는 하얀 구름들 문명의 혜택은 분명 받고 살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혜택 받는 만큼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우리의 삶이다 이제 또 고산병에 시달려야 하는 고산지대 다른 사람들은 현지가이드가 파는 약을 사먹기도 했지만 그제 삭사이망 3400m고지에서 약간의 고산증이 왔다가 어제 2400m고지 마츄픽츄 관광 할때는 깨끗한 물속에 고기처럼 생기 넘치게 다녔다 잠깐씩 오는 고산증은 거의 가라앉길래 견뎌보자며 다시 고산지역 투어에 나섰지만 에~효..

외국 여행기 2016.04.11

중남미 21일 여행기 15.페루, 마츄픽츄,

2010년 11월18~ 12월8일 중남미 21일 여행중 15일째 페루,마츄픽츄, 꼭 가봐야할 버킷리스트중 가장높은 순위의 마츄픽츄 약 2000년전에 건설된 페루 마츄픽츄 잉카 문명 유적지는 제7대 불가의가 되면서 1983년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문화 유산이다 꾸스꼬에서 112km 버스로 이동하고 다시 기차로 2시간 안데스산맥으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아름다운 주변풍경 기차에서는 간식도 주며 창밖에는 이름모를 꽃들이 바위에 수를 놓았다 들어갈수록 안데스 산맥의 설산이 보이고 기차에서 내려 다시 미니버스로 구불구불 가파른 산길을 여러번 훼돌아 올라가면 드디여 2400m고지에 마츄픽츄 입구가 나온다 뾰족한 산이 와이나피츄 2800m 지형적으로 구름이 덮혔다 없어지기를 하루에도 수십번 다행이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츄..

외국 여행기 2016.04.09

중남미 21일 여행기 14.페루 삭사이망,쿠스코

2010년 11월18~ 12월8일 중남미 21일 여행중 14일째 페루,삭사이망,쿠스코, 페루 일정이 이어지는 꾸스꼬 도착이다 해발 3400m 되는 곳 삭사이와망은 잉카 문명에서 마츄픽츄보다 가장 중요한 건물로 생각한단다 이곳이 요즘으로 치면 정부 종합청사 정도 되는곳 삭사이와망은 4층 내지 5층에 이르도록 돌로 쌓아 요새처럼 성을 만들었지만 스페인 사람들이 정복하고 나서 여기에 있는 돌을 아무데나 갔다 쓰고 지금 남아 있는것은 가져다 쓰기엔 너무 무거운 것이기에 남아 있단다 퓨마 발다닥모양 순전히 돌을 수작업으로 깍아 맞추었다는데 종이 한장도 안들어가도록 정교하며 철제 연장 없이 큰돌하나에 6~8개까지 모서리가 나도록 그에 맞게 맞추어지는 잉카인들의 건축법 현대 건축 기술자도 해답을 찾지 못하는 미스테리..

외국 여행기 2016.04.05

중남미 21일 여행기 12.13. 아르헨티나,브에로스아이레스,칠레,산티아고

2010년 11월18~ 12월8일 중남미 21일 여행중 12.13일째 아르헨티나,브에로스아이레스,칠레,산티아고, 시내투어 일정이다 어제 잃어버린 가방에 상시 복용하는 약은 이곳에서 외국인이라 의료 혜택이 안되여 현지 가이드 부인이 병원가서 비싸게 지어 오고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린 부부와 현지 가이드가 당장입고 벗어야 할 속옷을 사준다며 백화점에서 쇼핑 한다기에 우리 일행한테 아르헨티나 대통령 궁하고 공원에서 산책하라고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길래 나도 바로 옆에 있는 백화점에 들어가봤다 아뿔싸! 부인은 속옷 싸이즈 맞춘다며 들고있던 가방을 잠시 옆에 놔둔것을 또! 누군가 슬쩍 가지고 나갔단다 도둑 하나를 열이 지켜도 안된다는 말도 있듯이 뒤에서 현지 가이드 하고 남편이 보고 있는데 ..

외국 여행기 2016.04.02

중남미 21일 여행기 10.11. 브라질,아르헨티나,이과수폭포

2010년11월18~12월8일 중남미 21일 여행중 10.11일째 브라질,아르헨티나,이과수폭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출발하여 8번째 비행기 타고 브라질 이과수 쪽으로 이동하였다 1986년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곳이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양국에 걸쳐 있는 이과수 이과수 폭포로 들어 가기 위해 입구에 줄을 선 관광객들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세나라 국경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세계 제1의 폭포이자 관광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폭포수가 278개 정도의 폭포가 직경 3km 높이 최고82m에서 낙화하고 있는 이과수는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보다 넓고 나이야가라 폭포보다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자연이 만든 한편의 대서사시다 해만 나면 일곱색깔 무지개 때론 쌍무지개도 뜬다 브라질쪽에서..

외국 여행기 2016.03.30

중남미 21일 여행기 7.8.9. 쿠바,파나바,칠레,산티아고,브라질레오데자네이루

2010년 11월18~12월8일 중남미 21일 여행중 7.8.9일째 쿠바,파나마,칠레 산티아고,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쿠바 휴양지 아나바에서 비행기로 파나마 공항에 경유하여 잠시 머물고 다시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로 경유 브라질 남부 리오데자네이루에 도착하였다 어제 오후부터 짐을 부치고 보안 검색을 받고 출국 검사 거치고 대합실에서 보딩시간을 기다리는 내내 비행기를 갈아 타며 14시간여 이동하는 긴여정이다 물론 경유 하면서 다음 비행기 기다리는 대기 시간도 포함이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남미의 풍경들 긴 여정이기에 리오데자네이루 도착하면서 바로 호텔 투숙이다 8일째 남미 대륙의 반을 동서남북으로 차지하는 브라질 영토 해발 390m 빵의 형태를 보인다 해서 일명 빵산 설탕 덩어리 처럼 생겨 표현..

외국 여행기 2016.03.27

중남미 21일 여행기 4.5.6. 멕시코,칸쿤,쿠바

2010년 11월18일~12월8일 중남미 21일 여행중 4.5.6일째 멕시코, 칸쿤, 쿠바, 유칸탄반도의 중앙에 있으며 마야 최대 유적지 치첸이사의 메인 피라미드 24m높이의 엘 까스티요 신전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 보아야 할 50곳 중 순위 13위이다 마야 문명의 보고 멕시코 치첸이사 완벽한 천문학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이 피라미드는 4면에 4개의 계단이 있으며 계단들은 각각 91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맨 꼭대기 중앙에 있는 한 층이 더해져서 총 계단의 수가 365개가 된다 4개의 계단은 45도로 상승하기 때문에 각 계단에는 사람들이 잡고 올라가도록 긴 쇠사슬이 놓여져 있고 지금은 건물 안정상 계단을 오르지 못하게 했다 보통 낮은곳에서 말을 하면 소리가 올라가 높은곳에서 다 들리는데 ..

외국 여행기 2016.03.20

중남미 21일 여행기 1.2.3. LA,멕시코,칸쿤

2010년 11월18~ 12월8일 1.2.3일째 LA,멕시코, 칸쿤, 몇년전부터 꿈꿔온 중남미 여행 나이가 더 들기전에 체력이 될때 다녀오리라 마음 먹었지만 쉽지는 않았다 21일란 긴 여행도 여행이지만 함께 쓸 룸메이트 구하기가 힘들다 짝궁하고 은퇴하고 같이 가자 했지만 은퇴후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면서 지금 가고 싶을때 가라고 적극 권해준다 여행사에 여성 인솔자하고 함께 룸을 쓰게 하던지 아니면 나처럼 싱글로 오는사람 있으면 한방 쓰는 조건으로 가예약을 했다 천리 타향에서 혼자 독방을 쓴다는것은 낯선 무서움이 크기 때문이다 모여행사에서 인솔하는 연합팀에 합류하는 중남미 여행이 성사 된것이다 혼자가는 여행이 조금은 걱정도 되겠지만 두려움보다는 설레임과 꿈에 부풀어 그야말로 야호! 인천공항에 시간 맞추어 나..

외국 여행기 2016.03.18